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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2

수상한삼형제, 연희의 복수는 사랑일까 집착일까? 어머니가 특히나 열혈팬이신지라 종종 보게되는 KBS2의 에서 역시나 욕먹는 것은 둘째아들 현찰(오대규)과 도우미(김희정) 사이를 갈라놓으려는 태실장, 연희입니다. 연희의 복수는 도가 지나치다 싶을 만큼 편집증 환자같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모습이어서 딱히 개인적으로는 애청하는 편은 아닌 드라마였죠. 시집살이 모습에 남편의 외도를 보시던 어머니의 눈에는 그저 도우미역의 김희정씨의 눈물연기에 푹 빠지셔서 드라마를 보실 때마다 불쌍해서 어떡하니 하시며 몰입하시는 모습을 보이시곤 합니다. 그만큼 눈물 연기를 잘 해서 시청자에게 호평을 받는가 봅니다. 를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즐겨보는 편은 아니지만, 부모님 세대에게는 재미있는 모습인가 봅니다. 특히 둘째아들과 태실장에 의해서 눈물을 짜내는 둘째 며느리 도우미의 행보.. 2010. 4. 19.
2009외인구단, 20년이 지난 오혜성은 가정파괴범으로 느껴질까? 80년대 출간되어 만화계에 일대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바 있는 이현세의 은 만화라는 장르가 아이들의 세계가 아닌 어른들의 세계로까지 이탈시켜 놓았던 문제작이기도 하다. 그 때문인지 영화계에도 이현세의 을 영화화시켜 놓았는데, 그것이 1986년에 개봉한 바 있는 이장호의 외인구단이라는 영화다. 얼핏 보기에 두개의 작품은 다른 제목을 쓰고 있는데, 영화계에서는 '공포'라는 단어가 부적절하다는 판결을 내려서 부득이하게 감독의 이름으로 재탄생되었었다. 86년에 개봉된 은 이보희와 최재성이라는 두 남녀배우의 로맨스를 통해 원작만화의 묘미를 살려내며 당시 흥행에도 성공했었고, 최재성이라는 배우는 그 이후에도 까치의 이미지를 오랜동안 지니면서 연예계에 남았다. 그리고 2009년도에 드라마로 방영을 시작한 은 윤태영과.. 2009.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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