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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원18

순수의시대(2015), 팜므파탈 서희의 유혹...여배우 강한나의 재발견! 안상훈 감독의 '순수의시대'는 배우 캐스팅에서부터 화제를 불러일으킬 수 밖에 없어 보이는 영화다. 장혁과 신하균, 그리고 tvN의 드라마 '미생'에서 장백기 역을 맡았었던 강하늘은 최근에 핫한 남자배우로 부상하고 있는터라 남자 3인방의 캐스팅은 여자관객을 끌어당기기에 충분한 영화다. 하지만 신하균과 장혁, 강하늘 남자배우 3인방의 주는 '순수의 시대' 영화포스터 속에 숨겨져 있는 또 한명의 배우를 발견한다는 데에서 이 영화의 진가가 따로 있을 법하다. 바로 세 남자 사이를 오가며 나락으로 떨어뜨리거나 혹은 최고의 자리에 올리게 만드는 가희(강한나)의 존재다. 마치 아름다움으로 남자를 파멸로 이끄는 팜므파탈의 현신이 가희라는 캐릭터라 할만하다. 때는 역사가 기록한 1398년, 소위 '왕자의 난'이 일어나기.. 2015. 2. 25.
순수의시대 장혁, 왕자 이방원의 모습에서 '추노' 대길이가? 신하균, 장혁, 강하늘 3인방이 출연하는 영화 안상훈 감독의 '순수의시대' 3월 개봉이 확정되고 세 남자의 강렬한 캐릭터 스틸이 공개됐다. 영화 '순수의 시대'는 제목처럼 로맨스나 멜로, 드라마 장르가 아닌 사극영화다. 그것도 조선시대 가장 치열했던 피의 권력다툼이었던 왕자의 난이라 불리는 이방원을 영화적 시선으로 재구성하는 작품에 속한다. 드라마와 영화를 통털어 아마도 조선건국인 이성계와 이방원으로 이어지는 권력승계를 다루었던 내용의 작품들은 많았다. 안상훈 감독의 영화 '순수의 시대'에서는 이방원(장혁)이 어떤 모습으로 비춰지게 될지 기대되는 3월의 개봉작이다. 왕좌와 권력을 둘러싼 욕망이 들끓던 조선 건국 초, 서로 다른 세 남자의 강렬한 운명에 시선이 가는 작품 '순수의 시대'는 장군과 왕자 그리.. 2015.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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