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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18

상속자들, 왕관의 무게에 오열하던 김원은 어른들의 현실일까? 학원물 로맨틱 멜로가 또한번 대박을 치며 종영을 했다. SBS의 '왕관을 쓰려는자, 그 무게를 견뎌라 상속자들'에 대한 얘기다. 출연 배우들의 섬세한 캐릭터 연기가 드라마를 성공시켰다 할 수 있겠고, 탄탄한 스토리 라인과 대사또한 성공시킬 수 있었던 케이스라고 할때에 작가의 힘이 대단하다는 말이 떠오르는 작품이다. 마지막회는 모두가 행복한 해피엔딩은 아니었다. 누군가에게는 세드였고, 또 누군가에게는 해피엔딩으로 결말이 되었다. 드라마 '상속자들'에서 주인공들은 왜 고등학생, 18세였을까 하는 물음은 방영되는 내내 가장 의아했던 물음중에 하나였고, 제국고에 다니면서 형성된 학생들간의 지위계통은 아이들이 만들어낸 자신들만의 새로운 권력구조나 다름없는 모습이었다. 어른들이 만들어낸 왕국, 그리고 그 왕국의 거.. 2013. 12. 14.
상속자들 이민호, 품격의 헤드폰 '어디 제품이지?' 수목드라마인 SBS의 '상속자들'은 로코물로 이민호와 박신혜의 케미가 돋보이는 드라마이다. 어느정도의 안정적인 시청율을 보장하는 두 젊은 남녀배우의 조합으로 수목드라마 강자로 자리하고 있기도 한데, 주인공인 김탄(이민호)가 늘 곁에 두고 있는 헤드폰이 눈에 띈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제품의 이니셜을 볼 수가 있는데 다름아닌 소니의 헤드폰이다. 필자는 얼마전 소니의 새로운 제품 런칭쇼에 참석하게되었는데, 대체적으로 귀에 꽂는 이어폰 타입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 이어폰에서 나오는 음악이 '거기서 거기일 것'이라는 선입견이 많기도 하고, 더군다나 몇차례 성능이 좋다는 이어폰을 사용해 본 경험이 있는지라 현장에서 듣는 원음 그대로를 제아무리 기계적으로 완벽하게 구현한다 하더라도 기계음에 지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 2013. 11. 5.
메디컬 탑팀, 굿닥터가 힐링이었다면 탑팀은 하드코어? MBC의 새로운 수목드라마인 '메디컬 탑팀'이 시작되면서 새로운 수목대전이 시작되었다. SBS는 스타군단이라 할만한 드라마 '상속자들'를 내세우며 벌써부터 인기순위 상위권으로 치고 나온 격이다. 스타성만으로 본다면 일찌감치 SBS의 승이라 할만한 구도다. 권상우와 정려원, 주지훈 3인방이 지켜내는 MBC의 '메디컬 탑팀'은 SBS의 '상속자들'에는 이민호와 박신혜를 비롯해 김우빈과 박형식, 그리고 구가의 서에서 폭풍존재감으로 스타배우로의 입지를 다진 최진혁까지 가세해 그야말로 스타군단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드라마다. 배우진만으로 본다면 시작부터가 밀리는 듯한 모습이 역력해 보이기도 하다. 하지만 MBC의 수목드라마 '메디컬 탑팀' 첫방송을 시청해보니 만만치 않은 속도감과 전개에 수목드라마의 대전표가 흥미.. 2013. 10. 10.
SBS연기대상 손현주, 변방을 본방으로 끌어올린 진정한 수상자! 2012년 공중파 방송사들의 연말행사로 치뤄진 연기대상들이 모두가 끝이 났다. 새로운 2013년이 시작되었는데, 지난 12월 31일에 방송되었던 '2012 SBS의 연기대상'은 누가 뭐라해도 방송 3사 중 가장 큰 귄위를 보여준 모습이란 느낌이다. 하지만 여전히 문제점 중에 하나인 공동수상과 다수에게 주어지는 트로피의 향연은 그다지 곱지 않은 시선이기도 하다. 2012 SBS 연기대상에서도 무수히 많은 트로피들이 남발된 모습이다. 특히 신인상에 해당하는 뉴스타상에는 무려 10명이 수상자를 배출했고, 여기에 10대 스타상에도 10명의 수상자를 배출해 도합 20명이나 되는 수상자들이 상을 받았다. 20명의 수상자들은 일년동안에 방송된 SBS의 많은 드라마를 총망라한 것이나 다름없는 모습이기도 할 것이다. 즉.. 2013.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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