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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민수24

아빠!어디가, 민국이의 애교, 아이같아서 좋다! 요즘 아이들은 한글을 떼고나면 어른같은 모습들이 엿보이기도 하고, 가끔한 TV에 출연하는 대여섯살 밖에 안된 아이들은 어른들을 능가하는 조숙함에 왠지 징그럽기까지 하다. 조기교육을 잘 받아서일수도 있겠고, 가정교육을 어려서부터 잘 받아서일수 있겠지만, 일찍 글자를 터득하고 일찌감치 어른들이 가진 사고를 따라하는 아이들이 많아 보인다. TV매체와 인터넷을 통해서 아이들이 조숙해지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아이들이 어른같은 행동을 하게 되면 다소 거부감이 들기도 하고, 징그러울 수밖에 없다. 아이는 아이다워야 한다는 얘기다. MBC의 우리들의 일밤 구세주인 '아빠!어디가'를 시청하고 있으면 아이들의 천진함을 들여다볼 수 있어서 좋기만 하다. 스튜디오에서 토크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을 보게 되면 어른보다 더 어른스러.. 2013. 2. 11.
아빠!어디가, 민국이 불운 힐링한 삼촌들의 깜짝선물! 아빠와 아이의 1박2일 여행을 아기자기하게 보여주고 있는 '우리들의 일밤' '아빠!어디가'의 세번째 여행이 시작되었다. 첫번째와 두번째에 이어 김성주의 아들 민국이에게는 또다시 세번째 불행이 이어질 것이라는 예감은 방송초기부터 들기 시작했다. 아들과의 캠핑이라는 점을 미션으로 들고 아빠들이 준비하는 과정에서 민국이 아빠인 김성주는 김동성 선수에게 전화를 걸어 원터치 텐트를 준비할 수 있었다. 그렇지만 몇번 캠핑을 한 시청자들이라면 던져서 단 5초도 안돼서 완성되는 '원터치 텐트'라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쉽게 알수 있었을 것이다. 캠핑을 떠나기도 전에 왠지 김성주 부자에게 닫칠 불행을 예감하면서 불안스러운 출발을 보인 '아빠!어디가'는 민국이의 계속되는 불운으로 이어졌다. 앞서의 여행에서도 가장 좋지 않은.. 2013. 2. 4.
아빠! 어디가 성동일, 가장 성공적인 캐스팅...'우리 아빠가 달라졌어요!' mbc의 주말 예능 프로그램인 '우리들의 일밤'에 오랜만에 반가운 코너가 생겨나서 시청하는 재미가 든다. 바로 '아빠! 어디가'라는 아이와의 1박2일 캠핑 프로그램인데, 다섯명의 아빠들과 아이가 1박2일로 여행을 떠난다는 내용이다. 단지 아이와 아빠의 여행만으로 기획되었다면 그리 기대할 것이 없겠지만, 여행지안에서는 일체의 먹을 거리들을 아빠가 도맡아서 아이에게 해주어야 한다. 때문에 집에서는 가부장적이었던 아빠들의 고난이 시작되는 프로그램이라 할만해 보인다. 그런데 대체적으로 남자들, 특히 아빠들의 경우에 여행지에서까지 게으름을 피울까? 숙식을 쉽게 해결할 수 있는 일반적인 숙박여행에서는 집에서 하던 습관처럼 가사일을 아내의 몫으로 돌릴 수도 있겠지만, 대체적으로 캠핑을 떠났을 경우에는 상황이 달라질 .. 2013. 1. 28.
아빠! 어디가, 일밤을 살릴 구원투수 가능성이 엿보인다! MBC 일요일 예능 프로그램에서 오랜만에 볼만한 섹션이 등장한 모습이다. '우리들의 일밤' 에서 '나는 나수다'가 지난연말 가왕전을 끝으로 공백이었던 자리에 새롭게 '아빠! 어디가'라는 세션이 자리했다. 아이들과 아빠들이 인적이 드문 외딴곳으로 여행을 떠나게 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인데, 첫방송된 모습은 합격점을 줄만한 흡입력이 있는 요소들로 채워진 모습이었다. 명품 조연배우인 성동일과 축구선수 송종국, 아나운서 김성주, 배우인 이종혁, 가수 윤민수 5명의 아빠들이 각각 아들과 딸을 데리고 아빠와 여행을 떠나게 되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인데, 여행도중에는 명문의 이기들을 일단 접수하고 오로지 아빠와의 여행이라는 컨셉으로 시선을 끌었다. 첫방송을 탄 일밤의 새로운 코너인 '아빠! 어디가'는 아마도 아이.. 2013.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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