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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민수24

아빠어디가! 무인도편, 우려를 감탄으로 바꾼 '보물찾기 미션' 기대보다는 사실 우려하는 바가 컸던 방송이 '아빠어디가 무인도'편이었다. 지난 18일에 이어 25일에 방송된 버라이어티 오락프로그램인 '아빠어디가!'는 무인도편으로 진행되었다. 아이들과 어른들이 배에 오르고 아무도 살지 않는 오지에 내리는 장면을 시청하면서 그동안 아이들의 해맑은 순진함과 아이다움을 기대하기 보다는 어른들의 생존전략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 떠올랐다. 생각보다 작지는 않았지만 인적이 없는 무인도에 내린 유민수와 아들 후, 송종국과 딸 지아, 성동일과 아들 성준, 김성주와 아들 민국이, 이종혁과 아들 준이 이렇게 다섯명의 아버지와 다섯명의 아들로 구성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인 '아빠어디가'는 시청자들에게 한편의 동화를 떠올리게 하는 프로그램이었다. 그런데 뜸금없이 무인도 여행이라니.... 누구나.. 2013. 8. 26.
아빠!어디가 제주도 여행, 제작진 안이한 무리수에 눈쌀 찌푸렸던 이유! 아이들이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이 대세를 이루고 '힐링'이라는 말로 대신하고 있다지만 MBC 일요일저녁의 예능프로그램인 '우리들의 일밤-아빠!어디가'는 최악의 아이들 장보기 미션이 보여진 듯 하기만 하다. 방송초반부터 늘 시청해왔던 '아빠!어디가'가는 시청자들에게 예능이라는 프로그램이 단순히 웃고 즐기는 프로그램이라는 차원을 넘어서 가정에서의 아빠라는 존재와 아이와의 관계에 대해서 생각하게끔 해주는 프로그램이었다. 먹방 윤후의 인기가 예능돌 대세를 이루고 있기는 하지만 성동일 부자나 이종혁 부자, 송종국 부녀나 김성주 부자간에 미묘하게 펼쳐지는 육아법에 대해서 보여짐으로써 시청자들은 일종에 아이들과 어른들이 해야 하는 일들과 책임에 대해서 생각하게끔 하는 프로였었다. 부모의 역할은 가정에서 아이의 인격형.. 2013. 3. 18.
아빠!어디가, 상남자 성준의 리더십! 환호할만한 모습일까? 아이들과 아빠들이 떠나는 MBC의 주말 예능인 '아빠!어디가'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어린 '아이들의 예능점령!'이라는 수식어가 쉴새없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먹방 윤후의 예능돌에서부터 시작해 지아와 윤후의 러브스토리, 울보 민국이에 개구장이 준수에 이르기까지 다섯 아이들의 MBC의 일요일 예능프로그램의 구세주로 떠오른 것은 확실하다. 필자는 '아빠!어디가'의 첫방송에서부터 먹방 윤후의 예능돌보다는 오히려 성동일과 성준이의 부자의 모습이 '아빠!어디가'라는 프로그램과 잘 어울린다는 평을 썼었던 바 있다. 일종에 아빠와 아이들의 힐링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부자와 아들간에 엄격한 성동일 부자의 모습은 '아빠!어디가'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아들 준수에게 애정표현이 많아지는 배우 성동일의 모습을 보게 되었었다. .. 2013. 2. 25.
아빠!어디가, 허당 김성주를 에이스로 만든 '먹신 윤후!' 상술은 경계해야 할 듯! MBC의 주말 예능 프로그램인 '아빠!어디가'가 우리들의 일밤의 구세주가 된 것이 다시 한번 확인되었다. 줄곧 한자리수 시청율에서 벗어나지 못하던 '우리들의 일밤'의 시청율이 일요일 저녁의 대표적인 예능 프로그램인 '1박2일'과 비교될만한 인기를 끌고 있으니 말이다(1박2일의 13%대 시청율과 비슷한 수치이니 일요일 저녁의 예능 3파전이라 해도 무방한 듯 하다. 참고로 SBS의 '런닝맨'은 18%로 단연 일요일 저녁 에능의 인기 프로로 자리하고 있다). 춘천호로 떠난 '아빠!어디가'에서는 윤민수의 아들인 윤후의 대활약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여태껏 허탕아빠의 이미지를 보였던 김성주를 일약 에이스로 둔갑시킨 대활약 편이기도 했다. 아침식사를 준비하는 '아빠!어디가' 춘천호에서의 캠핑편에서는 저마다 아이들의.. 2013.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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