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육룡 한예리1 육룡이나르샤 33~34회, 선죽교의 비극은 어떻게 표현될까 고려말 어지러운 정세를 개혁하려 했던 정몽주(김의성)와 반대편에 서서 나라를 바꾸려한 정도전(김명민) 두 사람의 대립은 익히 알고 있는 관계도일 듯하다. SBS의 사극드라마 '육룡이나르샤'가 34회를 지나면서 본격적인 고려의 패망과 조선건국의 길로 들어선 모습이었다. 고려말 군권을 쥐고 있던 이성계가 함주에서 사냥하다 낙마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기회를 틈타 정몽주(김의성)는 개혁파들을 제거하려 했다. 정도전, 조준 등이 대상이었지만, 이방원(유아인)은 정몽주의 계략을 알아채고 먼저 손을 써서 선죽교에서 철퇴로 정몽주를 죽였다는 것은 너무도 많이 알려져 있는 역사적 사실이다. 고려를 온전히 두고 개혁을 시도하려 했던 정몽주와 새로운 나라를 개국하려는 이성계(천호진)의 아들 이방원 간에 나누었던 시조 역시 오.. 2016. 1. 2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