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유승호75 7급공무원 김민서, 훤에게 버림받고 국정원 까칠녀 됐네? 주원과 최강희의 최강코믹 멜로 첩보드라마인 '7급공무원'에서는 눈길가는 배우가 한명 있다. 전작인 '보고싶다'에서 박유천과 유승호 사이에서 멜로의 감정선을 지켜낸 아역배우가 있는데 김소연이다. 성인배우 윤은혜에게 바통을 넘겨주기는 했지만 아역배우 김소연의 몰입된 연기가 없었다면 어른으로 성장한 한정우와 이수연의 멜로라인도 제대로 살려내지 못했을 거란 생각이 든다. 여진구와 김소연의 멜로라인은 사실상 전작인 '해를품은달'에서 끝내 이루어지지 못한 비운의 러브라인을 그려냈던 연인이기도 하다. 우스운 이야기지만 '보고싶다'가 일종의 '해품달'에서 이루어지지 못한 비운의 인연을 환생으로 다시 만나게 된 모습쯤으로 생각해 볼수도 있겠다. 그런데 '보고싶다' 후속작인 '7급공무원'에서도 눈에 띄는 배우가 한명 시선.. 2013. 1. 31. 보고싶다 종영, 새드가 아닌 해피엔딩이어서 고맙다! 초반부터 배우들의 열연으로 몰입해서 보게 된 드라마 '보고싶다'가 종영을 맞았다. 마지막회를 남겨놓고 불길하기만 하던 예상은 끝내 일어나지 않았다. 그래서 고맙기만 하다. 왜냐고? 드라마이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예상했던 결말은 어떤 것이었나. 모든 잘못의 시작은 강형준(유승호)이 아닌 한태준(한진희)과 강현주(차화연)에서부터 시작되었다. 그 두 사람의 돈에 대한 욕심과 집착은 결국 어린 형준(안도규)을 시대의 살인마로 만들어버렸다. 이수연은 어떠한가. 드라마 시청자들에게 그다지 중요하게 여겨지지 않을 부분이지만, 어린 수연(김소연)이 사람들의 시선을 피하고 마치 죄인처럼 살게 된 데에는 어른들이 만들어놓은 잣대와 시선때문이었다. 수연의 아버지는 어린 수연과 엄마(송옥숙)를 구타하는 폭력남편이자 아빠였다.. 2013. 1. 18. 보고싶다 유승호-박유천, 운명 바뀌는 결말유출 한 예고편? 유아 성폭행이란 사회적 이슈를 건드리며 화제를 몰고 있는 드라마 '보고싶다'가 마지막회를 남겨놓고 있는데, 과연 한정우(박유천)와 강형준(유승호) 두 사람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라는 최대반전만을 남겨놓고 있는 듯하다. 그런데 이런 불길한 느낌이 느는 걸 왜일까? 한정우는 강형준이 자신이 알지 못하고 있는 삼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하지만 살인을 한 범죄자다. 경찰이 된 한정우는 김형사(전광렬)이 그랬던 것처럼 바른 일을 하려고 한다. 김형사는 한가지 실수를 했었다. 그 실수는 수연의 아버지를 살인자로 만든 것이었는데, 그로인해서 수연(윤은혜) 가족을 둘보게 되고, 가족이 형성되게 되었다. 전반적으로 드라마 '보고싶다'는 죄를 짓고, 그 죄에 대한 댓가를 아픔이라는 것으로 승화시켜 힐링시켜놓고 있다. 한.. 2013. 1. 17. 보고싶다 19회 유승호, 죽음 암시한 어린 형준과의 재회인가? 하나둘씩 베일에 쌓여있던 과거의 사건들이 벗겨지고, 의문의 인물들에 대한 정체가 밝혀졌다. 드라마 '보고싶다'에서의 해리보리슨, 한국에서의 이름은 강형준. 정확하게 말하자면 한태준(한진희)의 비서인 윤실장(천재호)이 진짜 해리 보리슨이었다. 드라마를 보면서도 내내 강형준과 해리보리슨의 관계가 어떤 관계였을지 궁금했던 바이자 아마도 드라마의 반전이 될 것이라 생각이 들었었던 바다. 왜 해리는 강형준의 꼭두각시가 되었던 것일까? 왜 해리는 강형준을 따라했던 것일까? 두가지 질문이 윤실장과 강형준 사이를 오가면 수없이 질문을 쏟아내고 있었다. 프로파일러인 최창식(송재호)은 해리가 강형준을 따라하는 행동을 미리부터 파악하고 있었고, 둘 관계가 교감에 의해서 완전하게 한 사람이 되었다는 것을 간파하고 있었다. 그.. 2013. 1. 11. 이전 1 2 3 4 5 6 7 ··· 1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