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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덕화2

무적자(2010), 홍콩영화의 르와르 재현-성공할까? [원작and리메이크] 추석특수를 겨냥한 한국영화 가 개봉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영화 는 짙은 우정과 형제애를 대표하고 있는 홍콩영화 의 한국판 리메이크 영화에 해당하는 영화라 눈길이 가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80~90년대 고교학창 시절을 보냈던 중년의 영화팬들, 특히 남성 팬들에게는 과거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게 하는 영화가 최신작인 일 것이라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송승헌과 주진모, 김강우, 조한선 4명의 남자배우의 포스만큼이나 벌써부터 극장가를 술렁이게 만드는 작품이기도 한 는 원작인 의 줄거리를 충실히 따르고 있는 작품입니다. 단지 홍콩영화 에서 보여졌던 형제와 폭력조직을 한국적으로 각색시켜 형제를 탈북자 형제로 바꾸어 설정해 놓았습니다. 과거 영화 영웅본색 1편이 국내에 소개되었을 때, 홍콩영화의 르와르의 시작되었다고 해.. 2010. 9. 6.
적벽대전(2008), 방대한 인물평전이 아쉽다 여름 성수기를 겨냥한 블록버스터급 영화들이 속속 개봉되고 있는 가운데 중부능선이라 할 수 있는 중화권 영화인 이 개봉되었다. 영화 하나에 소제목이 의미하는 것이 무엇인지 개봉전에 미리 그 의미를 알고 있었기에 황당스런 느낌은 별반 받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 은 상당히 아쉬움이 많은 영화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주유와 제갈량에만 시선 고정 영화의 가장 큰 아쉬움은 무엇보다 방대한 인물들, 즉 장수들과 책사들이 난무하는 삼국지 그중에서도 가장 전쟁의 화려함이 극대화되고 있는 대목인 적벽대전이 마치 주유와 제갈량의 독무대인 것처럼 보여지고 있다는 점일 듯싶다. 금성무와 양조위를 통한 촉나라(상황으로 치면 아직은 촉나라 건국이 아닌 유랑의 시대일 듯)와 오나라의 연합에만 너무도 초첨이 맞추어.. 2008.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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