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유기능1 삼시세끼 어촌편, 장근석 하차 악재를 기회로 만든 나영석PD 강원도 정선에서 옥순봉을 바라보며 수수노예가 돼버린 이서진과 택연의 tvN 삼시세끼 정선편은 나영석PD의 계획되어졌었던 예능 프로그램이라 할만하다. 짜여진 출연진들과 동물들을 차례로 등장시키면서 점차 예능의 재미를 하나하나씩 추가한 먹거리 프로그램(?)이 삼시세끼 정선편이었다. 첫회에서 '과연 저 프로가 성공할까?'하는 점에 대해서 열에 아홉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시청했을 법하다. 출연하는 이서진과 택연은 입을 열면 '이거 망한 프로그램'이라는 말을 스스럼없이 내뱉었고, 출연MC들이 대사로 커버하는 말주변조차도 없었던 게 '삼시세끼'라는 프로그램이었다. 말이야 '유기농 먹을거리 야외 버라이어티'라고는 하지만 어디를 보아도 재미있을 법한 구석이 없어 보이던 '삼시세끼'가 성공한 데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 2015. 1. 2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