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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십리2

[왕십리 맛집]색다른 별미의 불고기를 즐기는 곳 '최영희언양불고기' 지하철 환승역인 왕십리역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는 요즘 TV에서 방영되는 사극인 '정도전'과 인연이 깊은 지역이라 할만하다. 정도전과 최대 라이벌이라 불리는 이성계의 아들 이방원, 그리고 고려와 조선을 대표하는 학자인 정몽주와 정도전 그리고 무인으로 이성계와 최영의 대립은 고려의 몰락과 조선의 건국이라는 시대적 배경을 담고 있는 드라마이기도 하다. 헌데 왕십리가 왜 사극드라마 '정도전'과 인연이 있는 것일까? 궁금한 분들이 많이 있을 것이다. 고려의 쇠퇴기에 해당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드라마 '정도전'이기는 한데, 왕십리의 지명에 대한 유래를 알게 된다면 아마도 KBS드라마 '정도전'을 보는 재미가 쏠쏠할 듯 하다. 고려에서 새롭게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하면 떠오르는 인물이 바로 최측근인 정도전이다... 2014. 2. 19.
[충무로맛집]왕십리 이모네곱창, 소주한잔 곱창에 빠진 날! 요즘에는 삼겹살에 소주가 생각나기만 한다. 예전에는 생맥주에 치킨이 최고의 술안주라 생각했었는데, 중년즈음이 되니 맥주보다는 소주한잔에 지글거리는 삼겹살이 오히려 더 정감이 간다. 구수한 된장찌게를 뚝배기에 담아 수저로 국물을 마시면서 친한 친구와 한잔하는 것도 무척이나 좋기만 하다. 젊었을 때에 마시는 술과 나이들어서 마시는 술의 깊이는 분명히 차이가 있는 것이란 것을 새삼스럽게 느껴지기도 하다. 왜 그럴까? 대학시절에는 캠퍼스 잔디밭에 모여서 막걸리를 들이키던 때가 생각이 나는데, 그 당시에는 막걸리가 최고의 술이라 여겼을 때였다. 나이가 들수록 술도 변하는 것일까? 쓰디쓴 양주 한잔보다는 서민스러운 소주의 맛이 더 정감이 간다. 충무로는 문화1번지이기도 하다. 과거에는 인쇄골목으로도 통하기도 했었지.. 2013.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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