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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기박물관3

[울주여행]울주여행, 울주여행의 숨겨진 명소와 먹거리 'BEST 8' 울산역에서 가까운 울주여행은 국내여행지로는 볼거리뿐 아니라 먹을거리도 많은 여행지 중 한 곳이다. 많은 사람들이 강원도의 산세를 찾아 여행을 즐기기도 하지만 경남지방으로 여행의 눈을 돌리게 되면 경주와 부산을 대표적으로 손꼽을만 하다. 울주는 경주와 부산의 중간에 위치하고 있는 지역으로 색다른 여행의 즐거움을 찾을 수 있을 듯하다. BEST1. 선사시대로의 시간여행 '반구대 암각화' 울주의 대표적인 여행지는 아마도 반구대 암각화를 꼽을 수 있다. 언양읍 대곡리의 사연호 끝머리에 층을 이룬 바위 모양이 마치 거북이 넙죽 업드린 형상을 하고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고려말 충신 포은 정몽주가 언양에 유배되었을 때 반구대를 자주 찾아 천혜의 절경을 즐기며 귀양살이의 괴로움을 달랬다 하여 '포은대'라 불리기도 하.. 2015. 5. 7.
[울주여행]외고산 옹기마을,사람-바람-불-흙이 만드는 옹기의 세계 울주에서의 여행 이틀째로 들어섰다. 볼거리가 많은 울주를 1박2일로 여행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는 것이었을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다. 다행스러운 점은 울주여행은 볼거리 뿐 아니라 먹을거리 여행으로 손색이 없다는 점이다. 이틀날 길을 잡은 곳은 외고산 옹기마을이다. 울주여행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여행코스 중 하나가 외고산 옹기마을이다. 4월의 마지막 주에는 여주이천에서도 축제가 있다. 여주이천 도자기 축제로 5월 17일까지 진행되는 행사다. 울주에서는 옹기축제가 5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동안 열린다. 도자기와 옹기. 도자기는 고급스러운 우리민족의 유산인 반면, 옹기는 서민적인 그릇으로 생활품이라 할만하다. 아침일찍 외고산 옹기마을에 도착했을 때에는 추적추적 비가 내리는 날씨였다. 폭우가 아닌 안개처럼 흩.. 2015. 4. 27.
[울주 관광]흙에서 만들어진 옹기의 미학을 만나는 '외고산 옹기마을' 예로부터 우리나라는 백자나 청자 등과 같이 도예기술이 발달한 나라다. 임진왜란 당시 왜구들에게 끌려갔던 수많은 도예공들을 회유하기 위해 높은 벼슬을 주었다는 사서를 보더라도 한국의 도예기술은 그 깊이가 널리 알려졌었던 것이라 할만하다. 백자나 청자 등과 같은 예술혼이 담긴 도기와 달리 서민적이고 생활속에서 널리 사용되었던 것이 옹기다. 예로부터 옹기는 숨쉬는 그릇으로 인식되어 왔으며, 이는 태토가 되는 찰흙에 들어있는 수많은 모래알갱이가 그릇 벽에 미세한 공기구멍을 만들어 옹기의 안과 밖으로 공기를 통하게 함으로써 안에 담긴 음식물을 잘 익게 하고 오랫동안 보존해 주기 때문이다. 경남 울주에 가면 옹기에 대한 모든 것을 한눈에 알 수 있는 곳을 접하게 되는데 그곳이 바로 '외고산 옹기마을' 이라는 곳이다.. 2014.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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