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오케스트라2

더 콘서트(2010), 루저들의 세상 뒤집기 한판 프랑스 영화는 한국팬들에게 어떤 느낌이 들까요? 헐리우드 영화와는 달리 프랑스 영화들은 대체적으로 예술적인 면이 강조된 모습이 많이 엿보여지기도 하는데, 개봉되는 영화들은 많지가 않다는 것이 흠이겠죠. 이나 혹은 등의 프랑스 영화들은 한국개봉에서도 성공적이었고, 과거에는 개봉편수도 많았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물량 공세라는 측면에서는 헐리우드의 환타지 영화들에 비해 부족해서인지 최근에는 많이 선보여지지 않은 모습일 겁니다. 오랜만에 프랑스 영화인 라는 영화가 개봉되었습니다. 영화를 보기전부터 생각했던 건 일종의 코믹스러운 영화가 아닐까 싶은 선입견이 들던 영화였습니다. 각종 예고편에서 보았듯이 일종에 정치적으로 인해 희생양이 된 천재 지휘자가 프랑스 파리의 샤틀레 극장에서의 공연에 초대되는 것이 주.. 2010. 11. 24.
양방언 내한공연 관람기, 여행에서 시간을 만나다 지난 10월 23일에 세종문화회관에서 음악인생 30년, 한국에서의 공연 10주년을 기념해 양방언 뉴에이지 피아니스트가 기념공연을 가졌습니다. 서울시 협조로 이루어진 블로거 초청을 통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무척이나 반가왔습니다. 10여년 전에 대학교를 다니던 때에 뉴에이지 음악에 대한 인기는 높았었기 때문에 양방언 뉴에이지 음악가의 공연을 실제로 볼 수 있는 기회가 반가왔죠. 조지윈스턴과 케니지, 데이브원즈, 리차드 클라이더만 등의 음악가들이 활동하던 시기였으니 아마도 뉴에이지 음악의 전성기가 아니었을까 싶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개인적으로 음악적 견해에 대해서는 이렇다할 기준을 놓고 이것이 뉴에이지 음악이다 혹은 아니다를 판가름하지는 못하고 단지 주위 사람들이 '그 사람은 뉴에이지 .. 2009. 10. 2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