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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은12

웃어라동해야, 막판 등장하게 된 가상 요소들은? 시청자들은 소위 욕하면서 보는 드라마라는 표현을 많이 사용합니다. 인기는 높기는 한데 공감가는 것으로 인기를 끌기보다는 자극적인 내용들로 채워딘 드라마를 볼 때마다 그런 표현들을 많이 사용하죠. '갈데까지 가보자 어떻게 되나'하는 식으로 계속적으로 드라마를 시청하게 된다는 것이죠. KBS의 일일드라마인 는 장안의 화제를 몰고 있는 드라마이기는 하지만 한편으로는 시청자들에게 원성을 함께 사고 있는 드라마이기도 합니다. 너무 지루하게 질질 끌고있는 전개와 허무맹랑한 설정으로 원성을 사고 있기도 합니다. 미국으로 인양된 안나레이커(도지원)는 미국에서 남자와 사랑에 빠지게 되는데, 방송국 국장인 김준(강석우)입니다. 두 사람 사이에서는 아들이 한명 태어나는데 그가 바로 동해(지창욱)인 드라마 주인공입니다. 동해.. 2011. 4. 8.
수상한삼형제, 김순경의 몰락 - 이번엔 아버지 수난시대인가? 주말드라마로 그동안 못돼먹은 드라마의 오명속에서도 시청율을 잃지않고 수성을 하고 있던 KBS2 채널의 가 막판도약을 위해서 히든카드를 빼든 모습입니다. 바로 김순경 집안의 가장이자 아버지의 모습을 그려보였던 김순경(박인환)의 몰락을 여지없이 보여주었기 때문입니다. 드라마 에서 김순경은 불명예스럽게 뇌물을 받았다는 증거를 받았다는 어처구니없는 일로 경찰직을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사실 뇌물이라고 보기엔 도가 지나치다할만한 사건이었는데, 노점상 할머니가 고마움의 표시로 건네준 귤 2개가 화근이 되어 카메라에 잡혔던 것이죠. 물론 엄밀히 말히 귤 2개라는 것또한 일종의 뇌물이라면 뇌물이라 할 수 있는 것이겠지요. 그 규모가 작고 크고를 떠나서 받았다는 데에는 일종의 뇌물성이라 할 수 있으니까요. 가난한 사람이 .. 2010. 5. 23.
수상한삼형제, 주제는 가족이 아닌 이혼 드라마? "4주후에 다시 뵙겠습니다" 부부의 이혼문제에 대해 법정공방을 다루었던 모 프로그램의 마지막 멘트가 생각이 납니다. 부부간의 갈등이나 고부간의 갈등, 자식에 대한 갈등 등으로 결혼했던 부부가 이혼하게 되는 상황을 가정법원 속으로 등장시켜 이혼보다는 오히려 합당한 솔루션을 시청자들의 의견으로 채워놓았던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요즘 주말드라마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라는 드라마를 보게되면 자꾸만 모 프로그램의 마지막 멘트가 생각이 나더군요. 수상한 삼형제, 제목처럼 수상한 삼형제의 결혼생활이 주된 전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법한 이야기입니다. 경찰직에 몸담았던 아버지 김순경(박인환) 집안의 삼형제를 중심으로 애정과 가족이라는 주제를 담고 있기는 한데, 최근들어 삼형제의 모습은 이혼남과 이혼녀, 혹은 문제적 집안.. 2010. 5. 3.
수상한삼형제, 사기친 연희는 제2의 하행선이 될까? 주말드라마인 KBS2 채널의 는 시청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기가 높기만 합니다. 어쩌면 시청자들에게 가장 원성을 사는 캐릭터는 둘째아들인 현찰(오대규)과 도우미(김희정)의 사이를 갈라놓으려 하고 있는 연희(김애란)이 아닐까 싶습니다. 에는 원성을 사고 있는 캐릭터가 넘쳐나고 있죠. 어머니인 전과자(이효춘)도 그러하거니와 드라마 초기에 어영(오지은)과 이상(이준혁) 사이에서 여자의 마음을 흔들어놓았던 왕재수(고세원)가 첫 스타트를 끊었고, 그 뒤를 이어 검사인 이태백(윤주희)이 어영-이상 사이에서 유부남이 된 이상을 이성으로 대하려는 모습이 역력해 보이는 모습입니다. 막내아들 이상에 대한 이야기는 따로 이야기해 보도록 하고, 점차 심화되고 있는 둘째아들인 현찰를 두고 도우미와 대립하고 있는.. 2010.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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