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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수16

김재중-이종석, '닥터이방인 vs 트라이앵글' 가세로 완벽한 드라마 삼분지계? 역사왜곡으로 논란이 많았던 사극 '기황후'가 종영한 월화드라마의 왕좌는 어떤 작품이 차지하게 될까? 독특한 소재와 눈길가는 배우들의 출연이 주목을 받는 작품 두편이 2014년 5월 5일 첫방송에 돌입하면서 월화드라마의 향방이 궁금해진다. 어느정도의 예상이 들기는 했지만 방송 3사의 대진은 말그대로 박빙이다. 어느 한 작품이 높은 시청율을 보이는 것이 아닌 말그대로 드라마 삼분지계를 한 것처럼 8%대 시청율이라는 시청율을 보인 것만 보더라도 어느 한쪽으로 시청자들의 선택이 쏠림이 없다는 얘기가 된다. KBS2는 일찍부터 빅맨을 선보였었다. 강지환을 내세운 '빅맨'은 하지원, 주진모, 지창욱 주연의 '기황후' 효과탓이었을지 그다지 높은 시청율을 올리지는 못한채 이미 전파를 탔던 작품이다. 동시에 첫방송을 한.. 2014. 5. 6.
7급 공무원 17회, 코끝 찡하게 만들었던 한주만의 부성애! 국가로 상대로 한 대테러 소재나 음모론은 긴장감을 높일 수 있는 모습이지만, 개인의 복수심을 소재로 한 첩보물은 시작부터가 그리 긴장감을 높여놓지는 않기 마련이다. 같은 첩보물이 동시에 공중파에서 방송되고 있는데 KBS2와 MBC의 '아이리스2'와 '7급공무원'이라는 드라마 얘기다. 특이한 점은 기대되는 첩보물 장르가 이상하게도 멜로물인 SBS의 '그겨울, 바람이 분다'에 밀려난 듯한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두 첩보물의 특징은 '초반강세, 중후반 뒷심부족'이라는 특징을 동시에 보이고 있기도 하다. 무혈입성처럼 보였던 MBC의 초반 '7급공무원'은 새로운 드라마였던 '그겨울'과 '아이리스2'를 위협할만큼 폭발적인 시청율을 보였었고, KBS2의 '아이리스2' 역시 마찬가지였다. 그렇지만 두 작품을 .. 2013. 3. 21.
아이리스2, 시청율 곤두박질 친 진짜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 수목드라마인 KBS2의 '아이리스2'의 정통 첩보물로 긴장감이 높은 드라마다. 매회마다 영화같은 영상미와 액션은 TV로 보는 영화같은 느낌이 들기만 하다. 하지만 10회를 넘기고 있는 '아이리스2'의 성적은 장대한 스케일과 제작비에 비한다면 과히 좋지않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모습이기만 하다. 유명작가에 연기력이 출중한 배우진들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SBS의 '그겨울 바람이 분다'의 인기상승에 비해 계속적으로 시청율 저하를 보이고 있는 '아이리스2'의 실패는 어디에 있는 것일까? 같은 첩보물인 MBC의 수목드라마인 '7급공무원'은 코믹멜로 첩보물이라는 점에서 KBS2의 '아이리스2'와는 성격이 다르다. 소위 말해 산업형 요원들의 코믹함이 '7급공무원'에 보여지고 있다면, '이이리스2'는 국가의 안보를 상태.. 2013. 3. 20.
7급공무원 김수현, 접근불허!! 독종이 되어야 드라마가 산다! 공도하(황찬성)에게 한길로(주원)은 넘사벽인가 보다. MBC 수목드라마 '7급공무원' 7회는 한길로와 김서원(최강희)의 사랑을 확인한 회차로 보인다. 비밀임무를 띠고 국정원 훈련원에서 쫓겨나다시피 퇴직처리된 한길로는 아버지 한주만(독고영재)의 회사에 입사해 비밀리에 임무를 수행하게 되었다. 그리고 3년후에는 김서원 역시 특수임무를 맡고 한길로의 회사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하게 되었다. 한주만이 위험인물로부터 위협당한다는 사실과 국가재산이 빼돌려지게 될 것이라는 두개의 추측이 한길로와 김서원의 투입 즉 보호와 감시라는 명분으로 같은 회사에 있게 한 것이다. 국정원에서 쫓은 미지의 인물은 한주만의 회사에 WPA본사의 파견인물이기도 한 미래(김수현)이 최종 타깃이지만 아직까지 국정원에서는 그 실체를 모르고 있는 .. 2013.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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