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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서21

빛나거나 미치거나 3회, 오연서-이하늬 팽팽한 여배우 미모경쟁! MBC의 역대 월화드라마 그것도 사극에서는 불패를 기록했었다. 하지만 새롭게 시작되고 있는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의 모습은 어딘지 위태롭기까지 해 보인다. 문제는 동시간대 방송되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펀치'가 만만찮은 상대기 때문이다. 김래원을 비롯해 조재현-최명길-김응수로 이어지는 중년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에 드라마의 소재 또한 시청자들의 시선을 끄는 대검찰청과 신한부 인생이라는 절묘함이 만나 인기를 끌고 있는 드라마다. 초반부터 10%의 높은 시청율이 아닌 낮은 시청율에서 시작된 '펀치'의 높은 인기도라서 중반을 넘어서고 있는 안정적인 괘도를 밟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즉 왠만하면 시청자들이 이탈하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이 드는 드라마가 '펀치'다. MBC의 월화사극드라마는 사실상.. 2015. 1. 27.
빛나거나 미치거나 2회, 흑역사의 시작...정종-왕식렴의 대립은?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생각해볼 때, 꽤나 매력적인 전개를 보여주고 있는 모습이다. 2회에서는 고려를 건국한 태조 왕건(남경읍)이 죽고 그 뒤를 이어 짧은 재위기간이었지만 혜종의 뒤를 이어 정종(류승수)가 제3대 왕위에 오르게 된 모습을 보였다. 고려 건국 초기의 정세를 살펴본다면 어떤 모습이었을지 한번 살펴볼 필요가 있겠다. 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는 태조가 죽고 5년의 시간이 흘러 신율(오연서)은 개경으로 입성해 상권을 형성해 나가면 안정적으로 새로운 출발을 했다. 아버지인 태조의 유언에 따라 왕소(장혁)는 스스로를 낮게 몸을 낮추고 때를 기다리는 모습이다. 왕소와 혼인을 한 황보여원(이하늬)는 황해도에 세력을 두고 있는 고려의 호족세력으로 막강한 힘을.. 2015. 1. 21.
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 씨름굴욕 빛나도록 씻어줄까? 장르물들이 주중 드라마의 대세를 이루고 있는 와중에 MBC의 월화드라마로 새롭게 선보이는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유일한 사극이라는 점에서 눈길이 가는 드라마다. 정통사극이 아닌 창작에 의해서 재구성된 고려시대 광종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게 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의 소재다. 주인공은 바로 왕소(장혁)다. 고려 4대 왕으로 광종에 대해 가장 많이 알려져 있는 역사적 사실은 '노비안검법'을 실시함으로써 왕권을 강화시킨 배경을 만든 왕이기도 하다. 태조 왕건에 의해서 고려가 세워졌지만, 사실상 고려라는 나라는 초기는 왕의 권력보다는 지방의 호족세력에 의해서 지배되던 시대였다 할만하다. 대표적인 호족세력이 개국공신 세력으로 충주에 세력을 두었던 호족세력이라 할만한데, 드라마 '빛나거나 미치도록'에서는 왕소의.. 2015. 1. 20.
메디컬탑팀, 의사들이 움직이는 종합병동? 묘한 의학드라마네... 예외가 있긴 했지만 사극과 의학드라마는 흥행불패를 찍는 대표적인 장르였다. 하지만 MBC의 수목드라마인 '메디컬탑팀'은 한자리수의 저조한 시청율을 보이고 있는 의학드라마다. 첫회의 긴장감과 기대감을 주었던 모습과는 달리 중후반으로 갈수록 저조한 시청율은 좀처럼 올라가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기도 하다. 왜 일까? 메디컬 드라마의 공식으로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전개에 시청자들이 외면하는 것일까? 그게 답일 법해 보인다. 의학드라마에 열과하는 이유 중에 하나는 기적을 바라는 시청자들의 마음이 하나의 요인이라 보인다. 병원을 찾는 혹은 병원이라는 곳에 대한 이미지는 생의 절망과 위기를 떠올리게 한다. 음급실에서의 긴박함 긴장감 속에서 생명이 살아주기를 바라고 차가운 수술대 위에서 테이블 데스가 아닌 희망을 소망.. 2013.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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