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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서21

빛나거나미치거나, 왕욱 두번재 사랑마저 얻지 못하게 될까? MBC 월화사극드라마 '빛나거나미치거나'의 왕욱(임주환)은 신율(오연서)을 구하고자 왕자로써의 혼례를 정종(류승수)에게 황명으로 요구하며 위기를 넘겼다. 개봉에서 왕소(장혁)와 신율이 몰래 혼례를 올렸었다는 사실은 왕욱의 한수에 의해서 와해되기는 했지만 그로 인해서 왕소와 신율의 사랑은 이루어질 수 없게 된 셈이다. 하지만 왕욱의 신의 한수에 의해서 신율과 부부의 연을 잇게 되기는 했지만, 신율의 마음까지는 얻을 수 없는 모습이다. 더군다나 신율은 냉독에 의해서 목숨을 그리 오래 연명하지 못할 운명으로 보여지니 말이다. 과거 왕욱은 자신이 사랑했던 여인과 닮았던 신율이었기에 마음에 담았지만, 또다시 두번째 사랑마저 잃게 될 운명이니 슬프기만 하다. 왕욱이 가지고 있던 해독제로 정종은 중독에서 벗어나 몸을.. 2015. 3. 31.
빛나거나 미치거나 19회, 왕소-왕욱의 결정적 차이 '천하'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 19회에서는 의미있는 대사가 뇌리를 스친다. 황명에 의해서만 혼인이 이루어지게 되는 고려의 왕자라는 신분으로 왕소(장혁)는 개봉에서 신율(오연서)와 혼례를 올렸던 사실이 드러나 옥에 갇히고 말았다. 비밀혼인이라는 점은 왕자들에게는 대역죄에 해당한다는 왕식렴(이덕화)의 간교에 의해 만들어진 함정이었다. 왕식렴 세력에 의해서 추국이 이루어지게 된다면 왕소는 꼼짝없이 목숨을 잃어야 하는 상황을 맞게 됐다. 실제 고려의 황제인 정종(류승수)은 왕식렴의 그같은 음모에 이렇다할 손을 쓰지 못했다. 다름아닌 왕식렴이 정종의 약점을 쥐고 있었기 때문인데, 고려를 건국한 태조(남경읍)의 살해사건에 정종 역시 자유롭지 못했기 때문이다. 눈에 띄는 점은 고려의 황제라는 위치가 일개 호.. 2015. 3. 24.
빛나거나 미치거나, 왕소-왕식렴의 맞짱 대립...사극에 끌리는 이유 MBC의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왕소(장혁)와 신율(오연서)의 달콤한 로맨스가 시청자들의 관심거리라 할만하다. 황명에 의해서만 이루어지는 부부의 연, 왕족의 결혼이라는 그렇단다. 그렇기에 개봉에서 몰래 혼인한 사실이 있는 두 사람의 운명은 사실상 위태롭기만 하다. 황보여원(이하늬)은 두 사람의 혼인사실을 빌미로 한때는 신율에게 숨겨진 무기를 쥔 듯 해 보였지만, 그마저도 마음을 준 왕소의 고백으로 더이상은 무기가 될 수 없을 듯 보이기도 하다. 헌데 18회에서는 왕소와 신율의 혼인관계를 이제는 모두가 알게 됐다. 왕욱(임주환) 뿐 아니라 왕식렴(이덕화)까지 알게 되었으니 더이상 비밀이 되지 못한다. 단지 두 사람을 나락으로 떨어뜨릴 수 있는 힘을 가진 황제인 정종(류승수)만이 모르고 있을 뿐이.. 2015. 3. 18.
빛나거나 미치거나 15회, 신율-세원 오누이? 발해의 마지막 왕족일까? MBC의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의 갈등이 급물살을 탄 느낌이다. 개봉에서 혼례를 치렀던 신율(오연서)는 황보가의 실세인 여원(이하늬)에게 협박을 당하지만, 그에 맞서 정종(류승수)이 독에 중독된 것에 대한 원인출처와 장본인이 여원공주라는 사실을 공개하며 압박을 가했다. 개봉에서의 일을 입막음하는 대신에 신율은 황제의 중독사실을 밝히지 않겠다는 것이었고, 다만 해독제를 내오 놓을 것을 제안했다. 하지만 신율의 제안은 뜻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여원공주는 신율이 모르는 사이에 청해상단을 와해시킬 비책을 만들어놓았고, 신율마저도 제거하려는 음모를 꾸며나갔다. 청해상단의 손에 넣을 수 있는 비책은 무엇이었을까? 황보여원은 서경천도를 위해서 동분서주하는 왕식렴(이덕화)와 손을 잡게 됐고, 비책을 내어주었.. 2015.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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