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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적인 그녀2

앵그리맘 7회, 슈퍼맘보다 오히려 슈퍼맨이 필요한 시기? MBC의 수목드라마 '앵그리맘'이 초반 기대와는 달리 회를 거듭할수록 낮은 시청율을 보이고 있는 모습이다. 7회에는 무려 7%대로 하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같은 수치는 1회와 2회에서 시작된 시청율과 비교해 본다면 상당히 저조한 수치라 여겨지기도 하다. 김희선과 김유정의 라인업이라면 족히 10%를 넘겨도 벌써 넘겼어야 할 드라마라 여겨지기도 하는데,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김희선의 '엽기적인 그녀' 액션우먼의 변신과 김유정의 제옷입은 듯한 고교생 모습은 초반 눈길을 끌기에 충분했었고, 더군다나 쉽게 꺼낼 수 없을 것만 같았던 학원폭력과 사학비리 등의 소재가 고스란히 보여진 초반과는 달리 회를 거듭할수록 코믹으로만 일관되어 가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 게 '앵그리맘'의 전체적인 분위기라 할만.. 2015. 4. 9.
앵그리맘, 김희선-지현우 케미가 인기상승의 열쇠 과거에 잘나가던 학교짱 출신의 엄마가 학교로 다시 돌아갔다. 그것도 아주 많이 화가 나서 말이다. MBC의 수목드라마 '앵그리맘'은 첫방송부터 공중파에서는 보기드물게 욕설과 위협적인 장면들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해 갔다 할만하다. 첫방송에서 7%대였던 것이 2회에는 10%에 근접하며 초반부터 심상치 않은 상승분위기를 타는 듯하다. 배우 김희선의 아이엄마라는 캐릭터가 시청자들에게 먹혔던 것일까? 단지 그것만으로는 인기비결이 될 수 없을 듯하다. 사실 김희선이라는 배우가 아줌마 역할로 출연한다는 점은 방영초반부터 화재가 되기도 했었는데, 40에 가까운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아가씨 역할을 넘어서 고등학생으로 변신을 시도하는 격이니 달리 생각해본다면 모험일 수도 있고, 객기로 보여질 수도 있을 듯해 보이기도 하.. 2015.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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