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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녀2

역전의여왕 11회, 구용식의 쓴소리를 통해 드러난 새로운 리더쉽의 발견 날나리 양아치 같았던 구용식 본부장의 모습이 달라 보이던 모습이 11회에서 보여졌습니다. 아버지의 회사에는 관심이 없고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게 되기만을 소원하던 구용식(박시후)은 특별기획팀의 맴버들에게 처음으로 쓴소리를 날렸습니다. 6개월 시한부 직원들로 구성되어진 퀸즈그룹의 특별기획팀은 1차 프리젠테이션 경합에서 황태희(김남주)와 봉준수(정준호) 부부의 시안 정보유출 사건으로 2차 기획안 경합을 펼치게 되었습니다. 1차 기획안 자료들을 봉준수가 아내몰래 빼돌려 백여진(채정안)에게 넘기고, 그것을 다시 한송이 상무(하유미)에게 넘겨지게 되었었죠. 한송이 상무가 이끄는 기획팀은 황태희의 기획안을 기초로 해 유사하다라는 표현이 아닌 말 그대로 복사한 듯한 기획안을 들고 발표에 임했었습니다. 그렇지만 결국 봉.. 2010. 11. 23.
역전의여왕, 봉황부부 2차 경쟁은 페어플레이가 되기를~ MBC 월화드라마 에서 사내커플이기도 하고, 한번 회사에서 퇴직을 하고 혹은 퇴직당했던 부부인 황태희(김남주)와 봉준수(정준호) 커플을 보는 시선이 어떨까요. 일종에 회사내부적인 알력싸움에 이용당하고 있는 듯한 이들 부부는 소위 회사 사장 아들 라인과 상무 라인으로 나뉘어져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시한부 생명과도 같은 특별기획팀을 이끌고 있는 구용식(박시후) 본부장은 과거 퀸즈그룹의 기획실 팀장직에 있던 황태희를 블라인드 공모전을 통해서 다시 불러 들였습니다. 사장 아들인 구용식이 회사에 발을 들여놓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한송이(하유미) 상무의 전반적인 계략이라 할 수 있을 겁니다. 더욱이 자신이 직접 내쫓은 황태희가 잡은 동아줄이 구용식 본부장이라는 점은 가장 거슬리는 점이라 할 수 있었겠죠. 그 때문에.. 2010.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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