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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2

닥터진 17회, 어이상실했던 고종 즉위식 제례복색 상실한 진혁 - 말도 안돼! 어느나라 드라마인지, 아무리 퓨전이라고는 하지만 솔직히 이건 아니다 싶은 장면이기만 합니다. MBC 주말사극드라마인 은 환타지 사극이기는 하지만 역사적인 고증에 입각해서 진행되고 있는 드라마이죠. 조선의 와 고종의 아버지인 흥선대원군과 세도정치로 나는 새도 떨어뜨렸다는 안동김씨의 세력다툼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이익을 위해서 적이라 해도 손을 잡은 흥선군 이하응(이범수)과 안동김씨의 수장인 김병희(김응수)의 대결이 흥미진진합니다. 거기에 안동김씨의 세도를 꺾는데 앞장서고 있는 조대비(정혜선)는 이하응의 아들 명복을 왕으로 만들면서 새로운 세력을 만들려고 합니다. 바로 풍양 조씨 일파를 등용함으로써 자신의 세력을 확장시키려 하고 있죠. 이하응과 안동김씨 그리고 풍양조씨라는 세력의 3파전이 흥미진.. 2012. 7. 22.
선덕여왕 28화, 비담의 예언 [폐하는 저보다 3일 더 사십니다], 현실이 된다 인기드라마 28화에서 눈길을 끄는 부분이 등장한다. 덕만(이요원)은 자신의 공주신분을 되찾기 위해 비담(김남길)을 위장시켜 미실(고현정)의 판단력을 흐리게 만든다. 일식에 대한 정보가 진짜인지 가짜인지 생각할 수 없도록 하는 계략이 숨어있었다. 그리고 덕만의 계략처럼 미실은 비담을 국문하게 된다. 왕이 보는 자리에서 비담에게 자신이 언제 죽을 것인지 묻는다. "소신은 폐하보다 3일 먼저 죽을 것입니다" 비담의 예언은 국문장을 싸늘하게 만들기에 충분한 발언이었다. 왜냐하면 비담의 죽음이란 3일, 즉 자신이 죽는다면 진평왕 또한 3일후에 죽을 것이라는 예언이기 때문이다. 진실인지 아닌지를 떠나서 저주라고 할 수 있는 이같은 말은 순간적으로 비담을 위기에서 빠져나올 수 있게 했다. 그리고 일식이 일어나지 않는.. 2009.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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