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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맨5

[tvN 루카 더비기닝] 슈퍼히어로와 절대악의 출현요소는? 스크린에서나 볼 수 있었던 배우 김래원의 TV출연작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tvN의 '루카 더 비기닝' 3화에서는 흥미로운 주제가 등장한 모습이다. 루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류중원(안내상) 박사의 날선 학술대회 장면이다. 돌연변이 혹은 진화, 어느 것으로 불리워도 보통사람과는 다른 능력치를 갖고 있다면 인간은 진화하는 것일까 아니면 진화된 것일까 하는 명제다. 드라마 '루카 더 비기닝'은 세상을 뒤바꿀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쫓기는 지오(김래원)라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캐릭터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SF 액션장르에 해당한다. 인간이 새처럼 날개를 갖게 된다면 하늘을 마음대로 날아다닐 수 있을 것이고, 물고기처럼 아가미를 갖고 있다면 깊은 바다에서도 장시간 수영를 하며 생존할 수 있을 것이다. 인간의 진화는 생.. 2021. 2. 9.
3월 첫주 극장가, 개봉 기대작은? 3월로 들어서면서 성큼 봄으로 들어선 듯한 느낌이다. 하지만 아직은 차가운 겨울바람도 밤낮으로 체감온도를 떨어뜨리고 있으니 감기에 주의하는 것도 잊지 않기를~ 3월 봄바람과 함께 국내 극장가에서 새로운 영화들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3월에 개봉하는 영화들 중에도 기대작들이 몇편 눈에 띄이기도 하는데, 그중 하나가 '순수의 시대'다. 영화 '순수의시대'는 조선건국과 더불어 피의 계승이라 불리는 이방원의 '왕자의 난'을 소재로 한 영화다. 기존에 보여졌던 것과는 달리 왕자의 난을 성인사극으로 만들어놓은 점이 특이한 점이기도 한데, 가상의 장군인 김민재(신하균)와 그의 아들 진(강하늘)을 등장시켜, 이방원(장혁)과 더불어, 3인3색의 인간상을 그려낸 것이 볼만한 영화라 하겠다. 특히 영화 '순수의시대'에서는 .. 2015. 3. 2.
혹성탈출:진화의시작, 잘 짜여진 프리퀄이면서 새로운 이야기의 시작 2011년 여름 성수기에 개봉하는 영화들 중 어쩌면 마지막 주자가 될 법해 보이는 블록버스터 영화인 은 관객들에게 높은 평점을 보이고 있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흔히 유명한 고전이나 인기를 모았던 영화들의 경우 이전세대를 보여주는 일명 프리퀄 작품으로 개봉하기도 했었죠. 은 1968년에 개봉되었던 프랭크린 J 샤프너 감독과 찰톤헤스턴 주연의 고전으로 영화팬들이라면 아마도 모르는 사람이 없을 거라 보여지는 명화에 해당합니다. 1968년에 개봉되었던 원작 이 가지고 있는 매력은 무엇보다 처음에는 전혀 모르는 낯모를 행성에 떨어진 지구의 우주비행사의 눈에 펼쳐진 기가막히는 광경이었을 겁니다. 지능을 지닌 인간이 유인원들에 의해서 지배당하고 마치 노예처럼 살아가고 있는 기막힌 광경은 관객들에게도 충격이었을 겁니다.. 2011. 8. 19.
공포 영화, 죽음 이후의 세계에 대한 궁금증을 담았던 <유혹의선> 여름이면 생각나는 영화장르가 공포영화죠. 오싹오싹한 장면들을 보게 됨으로써 무더위를 잊게 한다고도 하는데, 요즘에는 극장 시스템이 좋아져서 오싹오싹한 것을 찾기 위해서 극장을 찾지는 않아도 될 겁니다. 시원한 에어컨 바람이 있으니까요. 반드시 공포영화를 관람하기 위해서 극장을 찾기보다는 시원하기 때문이기도 하다는 얘기죠. 그렇지만 여름이 되면 뭐니뭐니해도 시원함보다 시각적으로도 깜짝깜짝 놀라고 오싹한 공포영화가 제맛일 겁니다. 2011년 최고의 공포영화는 어떤 영화가 될까요. 과거에는 한여름이 되면 납량특집물로 극장을 찾아온 공포영화들이 이제는 4계절 구분없이 개봉되는 모습이기도 합니다. 가장 무더울 듯한 8월이 채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몇편의 공포영화들이 개봉되었습니다. 은정과 황우슬혜 등의 배우들이.. 2011.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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