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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네2

[해외여행]과거에 분단국가, 지금은 통일국가인 독일의 수도 '베를린' 과거 우리나라와 같은 분단국가였지만,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고 이제는 하나의 국가가 된 나라가 독일이다. 우리나라가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로 남아있는 것은 참으로 슬픈 현실이다. 촛불혁명으로 새로운 문재인 대통령이 대북관계에 있어서 평화적인 모드가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과거 분단분가였던 독일의 베를린을 여행한다면 감회가 새로울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베를린은 15세기 브란덴부르크 제국의 수도였다. 이후 18세기 초 프로이센 왕국, 19세기 후반 비스마르크의 제2독일제국 수도였다. 2차 세계대전 이후 폐허가 된 베를린은 프랑스 꼬르뷔지 등의 유명한 건축가에 의해 현대적 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20세기 들어 학문·예술의 전성기를 맞아 유럽 최대의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독일 통일과 더불어 .. 2019. 1. 17.
[중국여행]오천년 중국 역사를 볼 수 있는 도시 '서안' 중국하면 떠오르는 것이 무얼까. 이민족의 침입을 막기 위해 세웠다는 만리장성은 달에서도 볼 수 있다고 하는데, 진시황제의 릉은 도굴을 막기 위해 릉안에 기묘한 장치를 해 두었다고 해서 아직까지도 능안으로 들어서지 못한다고 한다. 자금성과 소림사 등등 중국은 여러 볼거리들이 많은 나라다. 중국 서안은 아테네와 로마 카이로와 함께 세계 4대 고대도시로 손꼽히는 도시다. 또한 동양과 서양의 문화교류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던 실크로드의 기점이기도 하다. 기원전 11세기~서기 10세기까지 13개의 왕조나 정권이 서안에 도읍을 정하거나 정권을 세웠다. 이 때문에 중국 서안은 중화 고대문명의 진귀한 유적들이 보존돼 있어 ‘오천년의 중국 역사를 서안에서 볼 수 있다’는 말이 과언은 아닐 듯하다. 수많은 외국인들이 중국을.. 2015.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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