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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4

라이프 온 마스 8회, 30년 시간여행 퍼즐이 맞춰진다 요즘에 법정, 수사물 드라마에 시선이 끌리는데, tvN의 '무법변호사'와 OCN에서 방영되고 있는 '라이프 온 마스'다. 법정드라마로 이준기와 서예지, 이혜영과 최민수 등이 출연한 '무법변호사'는 드라마 방영 초기에는 상당히 빠져들게 한 작품이기도 했었지만, 결말에서는 허술하기만 한 내용에 조금은 실망스럽기까지 했었다. 절대 권력을 갖고 있는 기성시의 법관 차문숙(이혜영)을 상대로 무법로펌 변호사인 두 명의 남녀 주인공인 봉상필(이준기)과 하재이(서예지)의 싸움에서 가장 하이라이트라 할만한 마지막 법정공방은 해피엔딩이기는 했지만 한편으론 코믹스러움과 가식적인 내용으로 극의 초반 팽팽하던 긴장감을 채우지 못했던 결말이란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법앞에는 모두가 공정하다는 말을 괘변적인 모습으로 보여졌다고 할.. 2018. 7. 2.
스팸메일, 문자메시지도 이제는 개성시대?? 최근 전화 문자메시지로 많이 들어오는 스팸메일 중 하나가 부재중 메시지가 들어왔다는 내용입니다. 개인적으로 핸드폰에 이러한 메시지가 처음 들어왔던 건 3~4달 된 듯 싶은데, 받을 때마다 망설여지게 하는 문자가 아닌가 싶어요. 전화를 놓고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에 누군가 아무도 받지 않아서 메시지를 보냈을 수도 있으니 말이예요. 디지털 세대들이라면 누구나 한눈에 보기에도 스팸메일이다는 확신이 들기는 하겠지만, 어수록하게 아날로그 세대들이라면, 스마트폰이나 기타 디지털 기기와 친숙하지 못한 사람이라면 부재중 메시지를 확인하고 싶은 마음이 들거라고 보여집니다. 처음 메시지를 받았을 때에는 '아니 누가 전화를 했었나 보네?' 하면서 무심결에 확인버튼을 눌렀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바로 인터넷 접속으로 들어가지더.. 2010. 11. 24.
남자의자격 - 디지털 습격 편을 보면서...인터넷에 내 ID는 과연 몇개일까? 불과 10여년 전만 하더라도 인터넷이라고는 천리안과 하이텔이라는 통신시스템이 전부였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1998년부터 대학교를 졸업하고 직장생활을 시작했으니 그리 오래된 것도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네스케이이프 웹사이트가 선보였던 시절이었고, 지금처럼 포탈사이트들를 통해서 기사들을 검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 것이 오래된 시간은 아니었을 겁니다. 남보다는 발빠르게 인터넷과는 친숙한 세대는 아니지만 그래도 PC와는 친숙한 세대였던지라 학교에서 C언어로 프로그램을 짜고, 포트란 등으로 명령어를 입력시키는 방법 등을 배웠지만, 당시의 디지털 문화는 현재처럼 손안에서 가지고 놀 수 있을 정도로 진보적이었던 것은 아니었었죠. 휴대전화기만 하더라도 학교를 다닐 때에는 기기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받을 수 있는 용도.. 2010. 11. 1.
아날로그 세대가 사용해보니 요술상자인 [맵피AP1 네비게이션] 운전을 한다. 차는 모른다. ..... .... 어느 광고의 한장면이 생각이 납니다. 모든 것을 다 알아서 해준다는 CF 카피의 문구처럼 자동차 운전은 하지만 아직까지도 첨단기기라 할 수 있는 네비게이션 조작법을 제대로 잘 알지 못하는 입장입니다. 그런데도 낯선곳에 가면 길을 몰라 헤매는 게 일쑤라서 바이럴블로그(www.viralblog.co.kr)에서 실시한 맵피AP1 체험단에 응모해서 기기를 획득하게 되었습니다. 지난번에는 맵피AP1를 처음으로 장착해보고 휴가를 떠났었는데, 사실 맵피의 주요기능을 제대로 활용해보지 않고 목적지 설정만으로 해두고 갔다왔던 바 있어서 기기에 대한 아쉬움이 있기는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기능과 주행에 있어서 맵피AP1이 얼마나 유용한지 알아보았습니다. 기능에 대해서 간단.. 2009.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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