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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2

얼어붙은 눈더미에 버려진 양심, 강추위보다 씁쓸해지네요.. 서울에 눈이 많이 오기로는 몇십년만에 처음이라는 소식이 있을만큼 이번 겨울에 내린 눈은 대단히 많은 양이었습니다. 그렇기에 대부분의 큰 도로를 비롯해 골목길까지 혼잡스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었습니다. 이제는 자동차가 다니는 큰길의 경우에는 쌓였던 눈이 어느정도 정리가 되어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는 합니다. 그렇지만 며칠동안 강추위 때문에 쌓인 눈을 치우는 일이 쉬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특히 대로변에서도 심심찮게 쌓인 눈을 갓길에 쌓아둔 모습이 시내 곳곳에서 포착되기도 한 모습이었죠, 2~3일전부터 대로변에서는 포크레인과 덤프트럭을 이용해 쌓인 눈을 치우는 작업이 곳곳에서 목격되기도 했었지만 서울 전역을 정비하기 위해서는 막대한 장비가 소요되기 때문에 아직까지도 다 치우지 못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대로변은.. 2010. 1. 14.
도심의 전신주= 쓰레기 집하장?? 사림들이 모여살면 그만큼 늘어나는 것이 먹다남은 음식물이나 기타 생활 쓰레기들이다. 그렇지만 이러한 쓰레기들이 도심 곳곳에 출현하는 것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라는 사실이 뭇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다. 그도 그럴것이 여전히 도심에서는 쓰레기의 홍수로 매일같이 몇천톤이 넘는 물량이 거리를 매우고 있기 때문이다. 한곳에 가지런히 쌓여있다면 응당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지도 않을 것이지만 으례적으로 쓰레기들이 모여드는 곳은 따로 정해져 있다. 사실 주택가를 걸어가다보면 사신처럼 이곳저곳에 마구잡이로 쌓여있는 쓰레기들을 찾아볼 수 있는 건은 쉬운 일이다. 응당 통신을 하거나 전기공급을 위해 중간중간 전선이 늘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세워진 것이 전신주(전봇대)의 역할일 것인데, 사람들의 잘못된 생각에서 비롯된 것인지 아.. 2008.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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