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신언니12

신데렐라언니, 대성의 재등장-그 집엔 귀신이 산다(패러디!!) 마음 한켠이 시리도록 아팠던 KBS2 채널의 가 종영을 했습니다. 마지막 회까지 어떤 반전이 있을 것이라 생각했던 는 이렇다할 반전은 없는 훈훈한 가족애로 마무리가 되었지요. 세상에 태어나서 누구에게도 믿음이라는 것을, 사랑이라는 것을 받아보거나 주어본 적이 없었던 은조(문근영)과 송강숙(이미숙)은 대성참도가라는 사랑이 가득한 곳에 도착해서야 비로소 세상에 기억해야 할 것들이 있음을 사랑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대성도가의 구대성(김갑수)은 사람을 변화시켜 놓았지요. 본능적으로 자신을 방어하려하고 남을 자신의 마음에서 밀어버리려 하던 은조와 세상에 돈이 전부라 알고 있는 강숙을 인간답게, 고개를 들지 못하도록 창피한 것이 무엇인지를 알게 해 놓았습니다. 그의 딸인 구효선(서우) 또한 은조와 강.. 2010. 6. 4.
신데렐라언니, 계모 송강숙이 입맞춤보다 인상적이었다 배우들의 명품연기가 일품이었다는 말이 새삼스럽게 나오는 드라마가 KBS2의 가 이제 종영을 몇시간이면 마지막회가 방송이 되겠네요. 그동안 많은 드라마를 보여왔었지만 라는 드라마처럼 눈물많은 드라마는 없었던 듯 싶기도 합니다. 특히 문근영과 서우의 눈물젖은 모습은 오랜동안 남아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리고 의 큰 흐름을 잡아주었던 캐릭터가 어쩌면 진짜 주인공들인 은조(문근영)나 기훈(천정명), 그렇다고 효선(서우)는 아니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진짜 주인공은 어쩌면 구대성(김갑수)이라는 대성도가의 큰 기둥이었던 캐릭터였다고 할 수 있겠죠. 그리고 구대성을 사랑한 계모인 송강숙 두 사람이 진짜배기 주인공이 아니었나 싶어요. 구대성의 죽음이 결정적으로 심장이 약한 탓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홍주가와 의해서 .. 2010. 6. 3.
신데렐라 언니, 포에버 은조-정우의 정체는 무엇일까? 수목드라마로 인기를 얻고 있는 KBS2 채널의 는 배우들의 열연과 감수성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한 회에도 눈물이 마르지 않던 도 이제 2회를 남겨놓고 있는 상황이죠. 이렇다할 연장방송의 소식도 없는 것을 보면 단 2회를 끝으로 종영한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어 보입니다. 이쯤에서 한번 돌이켜 볼때, 등장인물들 중에 유독 이렇다하게 눈에 띄이지 않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전혀 존재감이 없었던 캐릭터가 있었죠. 바로 한정우(택연)입니다. 은조(문근영)의 남동생으로 친동생은 아니었지만, 털보 장씨의 손에 키워지던 뚱뚱보 정우가 성인이 되어 멋진 모습으로 등장했습니다. 아직까지도 드러나지 않은 정우의 정체는 사실 마지막 2회를 남겨놓고 있지만 묘한 미스테리같은 모습이기만 합니다. 한정우라는 캐릭터가 출.. 2010. 5. 28.
신데렐라언니, 바보가 되어버린 은조-사랑을 찾다 종영을 2회 남긴 수목 인기드라마인 KBS2의 의 결말이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은조와 기훈은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며 그동안 닫아놓았던 마음을 열었습니다. 은조와 기훈의 사랑의 결말은 어찌보면 은조의 달라진 삶을 투영하는 모습같기도 한 모습입니다. 기훈은 홍주가에서 버려진 아들이나 다름없는 사람이었죠. 자신의 아버지 홍회장(최일화)은 홍주가의 실질적인 경영권을 얻기위해 기훈(천정명)이 필요했었고, 기훈은 대성도가를 자신의 세계로 만들기 위해서 홀로서기를 결심했었습니다. 18회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기훈는 대성도가를 포기하는 대신에 은조(문근영)라는 사랑을 택한 모습이었습니다. 처음으로 대성도가를 떠나던 때에 은조에게 남겼던 편지속에 기훈은 자신의 폭주를 막아달라는 말을 전했습니다. 그 편지는 효선에 의해.. 2010. 5. 2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