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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센스2

퍼펙트 겟어웨이(2009), 살인범과의 생존게임보다는 이국적 풍광과 모험을 즐겨라 다음(www.daum.net)에서 제공한 영화시사회 를 관람했다. 이번에 전국시사회로 열린 는 서울에서 드림시네마에서 치뤄졌다. 과거에 화양극장으로 알려져 있는 드림시네마를 찾았는데 말 그대로 80, 90년대 향수를 느껴볼 수 있는 극장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다. 낯선 곳으로 여행은 언제난 설렘에 들뜨기도 하지만 낯선 곳에서 만나는 사람들에게선 어떤 느낌이 들까. 막연스레 알지 못하던 미지의 세계와의 조우로 들떠 있지만은 않을 것이다. 낯설은 설렘과 함게 전혀 알지 모르는 곳에서는 어떤 두려움도 느끼는 것이 당연할 듯 보인다. 특히 혼자하는 여행이라면 말이다. 영화 는 여행이 주는 두려움보다는 여행지에서 만나 낯선 사람의 두려움을 느끼게 만드는 영화가 아닐까 싶다. 신혼여행으로 하와이를 찾은 클리프(스티.. 2009. 8. 6.
더재킷, '나비효과'를 떠올린다면 반전을 맞게 될 영화 영화가 주는 반전은 실로 경이롭다고 해야 하는것인지. 영화 더 재킷을 보고 나온다면 무엇인가를 관조하게 만드는 묘한 기분을 느끼게 된다. 무엇때문일까. 사실 영화의 전체적인 줄거리만을 알고 극장에 찾아갔을 때까지도 '더 재킷'이라는 영화가 단순히 과거 보여진 나비효과와 어떤 차이가 있을까 하는 막연한 기대감도 있었던 게 사실이다. 또한 재킷을 입고 미래로 돌아가 과거의 자신의 삶을 바꾼다는 게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인지 연관성이 모호하게 느껴졌다. 이벤트 경과 후 미래변경 미래를 바꾸는 일은 과거로 돌아가 잘못을 바꾸면 된다. 그 이후부터의 일은 그 시각부터 이벤트 발생에 따라 달라지게 되기 때문이다. 그러한 영화가 바로 나비효과였었다. 나비효과에서는 과거 자신의 잘못된 과오를 고쳐나감으로써 미래가.. 2007.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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