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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6

[무비로거]전우치(2009), 악동클럽이 빗어내는 유쾌함이 돋보였다 연말 극장가는 어쩌면 헐리우드 영화와 한국영화의 격돌이 예고된 자리라 할 수 있어 보입니다. 제임스카메론 감독의 신작 개봉에 이어 한국영화로 영웅 히어로 영화인 가 개봉하기 때문이죠. 익히 알고 있다시피 는 와 으로 영화의 시나리오의 탄탄함을 보여주었던 최동훈 감독의 신작영화입니다. 슈퍼맨, 스파이더맨, 배트맨 등등 슈퍼히어로를 소재로 다룬 영화들은 대부분 헐리우드 자본력의 압승이었다 할 수 있습니다. 화려한 CG의 힘은 어쩌면 슈퍼히어로라는 소재를 보다 더 부각시켜 놓는데 일조하는 부분이기 때문이죠. 한국의 자본력과 미국 헐리우드의 자본력의 싸움은 사실 그 시작부터가 게임이 될 수 없을만치 액면가에서 뒤쳐지기 마련이겠죠. 다음에서 실시하고 있는 블로거 대상의 무비로거 라는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서 무엇보.. 2009. 12. 22.
핸콕(2008), 슈퍼히어로 영화에 최고의 적수가 없다 오랜만에 찾아온 헐리우드 블록버스트의 대표적인 배우 윌스미스. 그가 까칠한 슈퍼히어로로 돌아왔다. 슈퍼맨같은 강철의 사나이로 하늘을 날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지만 음주는 기본이고, 듣기싫은 소리를 참지 못하는 말그대로 까칠맨이다. 능력은 슈퍼히어로지마 그 때문인지 술마시고 비행하다 도로 표지판 박살내는 건 기본이고, 도로위로 안착하지만 동시에 아스팔드 들어내는 일은 비일비재다. 핸콕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영웅히어로의 공식을 무참하게 깨고 등장한 새로운 유형의 슈퍼히어로인것만은 사실이다. 사고뭉치로 일관된 슈퍼히어로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 이미지 메이킹? 신이 내린 기회가 찾아온 것인지 핸콕은 철도 건널목에 갇혀 달려오는 기차와 충돌할뻔한 PR전문가인 레이 엠브레이(제이슨 베이트먼)의 목숨을 구하.. 2008.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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