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숭례문1 숭례문 화재, 이건 화재가 아닌 참변이다 아직까지 그 이름을 남대문으로 불리워지기도 하는 숭례문은 서울의 상징 어쩌면 우리나라의 상징과도 같은 존재가 아닐런지 모르겠습니다. 남대문시장(지금이야 고층건물들로 리모델링이 되어 옛날과는 많이 달라졌지만요)의 끝머리에 자리하고 있는 남대문은 사실상 시장을 찾는 사람들에게 눈여겨 볼만한 건축물은 아니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항상 그 자리에 서 있었으니까요. 늘 그렇게 제자리를 지켜왔고 일제시대에도 허물어지지 않은 채 보존되어 온 숭례문은 조선시대 지어진 건물이죠. 태조 4년에 짓기 시작해 7년에 완공되었으니 축조기간이 무려 3년이나 지난 셈입니다. 뉴스에서 보도된 바로는 복원하는데에만 2년 아니면 3년정도의 기간이 소요된다고 하니 그 웅장함이야 어디 비할데가 있을까요. 그런데 참으로 애통하다는 표현밖에는.. 2008. 2. 1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