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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61

남자가 사랑할때 11.12회, 어린왕자가 된 한태상...악인이 너무 많다 송승헌의 케미가 돋보이는 드라마 '남자가 사랑할때'가 10회를 지나면서 본격적인 멜로치정으로 돌입한 모습이다. 태상(송승헌)-미도(신세경)-재희(연우진)의 삼각관계가 본격화 됐기 때문이다. 서로에게 향했던 사랑의 대상이 드러났고, 한태상은 재희가 보는 앞에서 미도와의 관계를 알렸다. 자신이 결혼하고 싶어하는 사람이 다름아닌 같은 회사에 있는 서미도라는 사실을 말이다. 재희에게 한태상은 고마운 사람이다. 미도에게도 마찬가지다. 가난하게 살았었던 재희와 창희(김성오) 형제게게 한태상은 믿을 수 있었던 사람이나 다름없었다. 보스를 죽이고 감옥에 갔었던 창희를 대신해 한태상은 창희의 동생 재희를 공부시켜 주었다. 거짓말로 창희가 잘 지내고 있다며 말하며 말이다. 창희에게는 동생 재희가 삶의 전부나 다름없었다. .. 2013. 5. 11.
남자가 사랑할때 9.10회 신세경, 기억해야 할 슬픈 멜로의 여주인공! 두 남녀의 위험스럽기만 해 보이는 사람이 보는 시청자들을 애닳게 만드는 드라마가 '남자가 사랑할 때'라는 mbc의 수목드라마이다. 멜로드라마에서는 항시 남자보다 여자가 피해자였던 모습이 많았지만 '남자가 사랑할때'는 여주인공이 아닌 남자 주인공이다. 비련의 여주인공이라는 말이 흔하게 사용되는 단어가 멜로드라마였는데, 비련의 남주인공이라니 묘한 드라마다. 한태상(송승헌)의 서미도(신세경)에 대한 사랑은 아프기만 하다. 아프다 못해 보는내내 시리기만 하다. 과연 남자의 사랑을 이룰 수 있는 것일까? 서미도는 한태상과 재희(연우진) 사이에서 자신마저도 갈피를 못잡고 있는 듯한 모습이다. 과연 미도는 한태상이라는 남자를 사랑을 했던 것일까? 아니면 고마움때문에 한태상의 사랑을 외면하지 못했던 것은 아닐까 싶은 .. 2013. 5. 3.
남자가 사랑할때 8회, 한태상의 잔인함은 어느정도였을까? MBC의 수목드라마인 '남자가 사랑할때'는 송승헌에 의해서 주도되는 드라마라 해도 과언이 아닐 법하다. 신세경과의 케미가 시청자들을 사로잡기도 하지만, 송승헌이라는 배우의 마초같은 카리스마가 압도하는 모습이다. 사랑에 대해서 알지 못하는 한태상(송승헌)은 자신이 사랑하는 서미도(신세경)에게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를 모르는 연애초보 남자다. 그런 그가 위험한 사랑을 시작했다. 7년이라는 시간동안을 한태상은 묵묵하게 서미도에게 학자금 명목으로 보냈었다. 하지만 서미도에게 연락하지 않았다. 암흑가에서 살아왔던 한태상의 마음을 흔들어버린 여자가 서미도였지만, 7년동안 한태상은 서미도에게 연락한번 하지 않았었다. 그렇지만 인연이란 것이 묘하다. 우연히 레스토랑에서 만나게 된 서미도의 모습은 한태상이 상상했던 모습과.. 2013. 4. 27.
남자가사랑할때 7회, 송승헌-신세경의 서점키스...본격적인 치정멜로로 들어섰다!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때'가 본격적인 치정멜로를 향해 치닫고 있는 전개다. 아침드라마의 유형으로 변해가는 듯한 모습이기도 한데, 잘 만들어진 멜로드라마는 시청자들이 좋아하기는 하지만 그 반대로 집착과 어거지로 접철되어 있는 멜로 드라마라면 오히려 욕하면서 시청하게 되는 아침드라마형 멜로물이 되어 혹평에 시달리게 되기도 한다. 수목드라마인 '남자가 사랑할때'는 어떨까? 위험스러운 외줄타기를 하는 듯한 모습이다. 본격적인 아침드라마형 유형도 아니고 그렇다고 신선한 멜로드라마도 아닌 중간에서 어디로 향할지 완전한 노선을 정하지 않은 모습이었다. 하지만 7회에서는 분명하게 나아가는 방향이 잡힌 모습이다. 한태상(송승헌)과 서미도(신세경)의 로맨스는 본격적으로 연인관계로 발전했지만 두 사람에 대한 사랑.. 2013.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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