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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26

여우의집사, 시사 프로그램과 바꿀만한 가치가 있었을까? 목요일 늦은 시간대에 방송되는 를 시청하기 위해서 채널을 돌렸을 때, 다소 놀랬습니다. 당연지사 MBC의 목요일 심야 방송대에 방송되던 가 방영될 것이라 알고 있었는데, 새로운 프로그램이 방송되더군요. 그제서야 얼마전서부터 가을개편으로 시사 프로그램이 폐지된다는 소식들을 상기할 수 있었죠. 김혜수의 가 폐지되고 새롭게 신설된 프로그램에 이라는 오디션 프로그램이 자리한다는 것은 너무도 많이 회자되어서 알고 있던 사실이었지만, 새롭게 시작되는 라는 목요일 심야시간대의 오락프로그램 신설은 외의의 모습이기도 했습니다. 는 지난 추석특집 파일럿 방송으로 소개된 프로그램이죠. 집사장인 류시원을 중심으로 지현우, 하석진, 정형돈, 마르코, 윤두준이 집사로 등장했었고, 여자 출연자로는 현영과 조여정, 윤세아, 고준희 .. 2010. 11. 5.
개콘 왕비호, 쥬얼리-바다에 대한 독설개그 지나쳤다 개그콘서트의 간판 코너라 할만한 봉숭아학당의 메인은 뭐니뭐니해도 왕비호 윤형빈의 무대가 아닐까 싶다. 대미를 장식하는 모습도 그러하거니와 여타의 개그프로들이 개그맨 위주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볼때, 관객으로 자리한 연예인들에게 무차별적으로 난사하는 독설개그의 재미는 개그무대를 관객들과 함께 진행시킨다는 점에서 그러하다. 그런데, 지난 20일 방송분에서 관객으로 개그콘서트를 찾은 쥬얼리와 바다에 대한 독설은 지나친 감이 없지않아 보였다. 특히 쥬얼리S로 활동하던 김은정과 하주연 듀엣과 기존 맴버였던 박정아와 서인영의 비교를 하면서 마치 인신공격에 가까운 모습을 보이기까지 했었다. 사실 윤형빈의 왕비호 캐릭터가 전해주는 지극히 안티를 형성할만한 독설개그라는 점이 특징이라 할 수 있다. 과거 김구라의 독설과는 .. 2009.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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