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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나은6

두번째 스무살 6회, 하노라 홀로서기 시작하나? 비밀이 없어졌다. 하지만 더 큰 시련이 왔다. tvN의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 6회에서 하노라(최지우)는 남편 김우철(최원영)이 외도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고등학교 친구인 차현석(이상윤)이 건네준 발레공연 티켓을 들고 공연장을 찾은 하노라는 김이진(박효주)과 나란히 서 있는 남편의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게 됐다. 아들 민수(김민재)가 성인이 될때까지 남편인 김우철은 아내 하노라에게 계속적으로 이혼을 요구해왔었고, 이혼사유가 서로가 말이 통하지 않는 일종의 성격과 배경탓이라 여겼었던게 컸다. 때문에 하노라는 검정고시를 보고 대학에 합격하게 됐지만, 남편은 환영하지 않았다. 도리어 민수가 다니는 학교에 창피하다는 이유로 학교를 자퇴하도록 종용했다. 아들역시 마찬가지였다. 드라마 '두번째 스무살.. 2015. 9. 14.
두번째 스무살 3~4회, 행복한 혹은 불행한 20대의 자화상! 삼시세끼의 안방마님으로 자리한 최지우 주연의 tvN '두번째 스물살'은 시선을 끄는 요소들이 많다. 교수인 차현석(이상윤)과의 첫사랑이라는 조우, 아내의 눈을 피해 바람피는 남편 김우철(최원영)과의 결혼생활, 대학생이 된 아들 김민수(김민재)의 비밀스러운 오혜미(손나은)와의 연애 등등 남녀의 로맨스가 주를 이루고 있는 드라마이기도 한 반면, 숨겨져 있는 사회적이 병폐가 직접적으로 드러나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사회에서 빈번하게 등장하는 직장내 성.희.롱 사건들이 터져나올 때마다 충격을 주기도 하지만, 최근의 사회적 병폐는 단순히 직장이라는 사회를 넘어서 고위급으로 확산돼 등장하고 있는 모습이다. 여의도에서 금뱃지를 멋드러지게 달고 각종 법안을 통과시키는 높으신 분들에서부터 국가 안보를 책임지는 비밀업무를.. 2015.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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