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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보박물관2

[경남 양산] 대웅전에 불상이 없는 '통도사' 부산으로의 바쁜 출장 일정으로 몸이 지치는 와중에도 가까운 곳을 찾아 휴식을 취하기로 일행과 의견을 맞춰 경남 양산으로 향했다. 다행스럽게도 이번 출장은 이동을 승용차로 했기에 귀성하는 길에 양산 통도사를 둘러보기로 했다. 양산 통도사는 여행지로도 이름이 높은 곳이기도 한데, 템플스테이로도 이름난 사찰이라는 점은 이미 알고 있는 분들이 많을 거라 여겨지기도 하다. 템플스테이는 자연환경과 불교문화가 어우러진 사찰에서 수행자의 일상을 체험하며 마음의 휴식과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일이다. 단순히 종교적인 이유를 들어 전국 유명 곳곳에 있는 이름난 사찰을 찾는 것을 꺼리는 사람들이 없기를 바라는 마름이 들기도 하다. 양산 통도사는 낙동강과 동해를 끼고 하늘높이 치솟은 영축산 남쪽 기슭에 자리하고 있는 사찰이다. .. 2017. 7. 6.
[경남 합천]합천여행의 정점 천년고찰 '가야산 해인사' 단풍이 짙게 물어가가는 가을이다. 주말이면 단풍나들이를 나가는 여행객들의 발걸음이 줄을 잇는 시간이니 어디라도 풍광좋은 산을 찾는 이들이 늘어났을 듯하다. 짧게는 도심 근교로 나가 오색이 물들은 단풍나들이를 즐길 수도 있고, 멀리 고속버스나 ktx를 타고 지방으로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도 많이 있을 것이라 여겨진다. 경남 합천 여행의 정점은 역시 가야산 해인사가 아닐까 싶다. 합천은 힐링을 주제로 많은 여행지가 있는데, 특히 합천활로 해서 해인사 소리길과 합천로 둘레길, 활강은빛 백사장과 여상테마추억길을 비롯해 정양늪생명길, 황매산기적길, 남명조식선비길, 다라국황금이야기길 8개의 활로를 조성해 놓고 여행객을 기다리는 곳이다. 모두가 제각기 특색있는 개성을 갖고 잇는 곳이지만 '합천' 하면 떠오르는 것이 해.. 2014.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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