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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재덕20

메이퀸 7회, 얼음 여왕마저 녹인 김유정...의외의 반전 인물 달순! 1시간동안 시청자들을 눈물바다로 만든 김유정의 폭풍같은 오열이 보여졌었던 MBC 주말드라마 '메이퀸'의 7회였어요. 극중 여주인공인 해주를 연기하는 김유정의 연기 스펙트럼이 이토록 성장했다는 것을 세삼스럽게 보여주었던 7회였는데, 아역배우인 김유정이 울면 울수록 드라마 시청율은 올라간다는 어느 기사를 본적이 있습니다. 그만큼 아역배우인 김유정의 연기에 대한 찬사이기도 한데, 아낌없이 보여준 한회의 모습이었어요. 천홍철(안내상)이 기철(김규철)에 의해서 죽음을 맞게 되었는데, 해주는 이제부터 한 가정의 가장이 될 조짐이 보입니다. 친엄마도 아니고 그렇다고 계모도 아닌 달순(금보라)와 상태(김동현) 그리고 영주 세사람을 먹여 살리는 소녀가장이 될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 거기에 막내인 진주까지 태어나 해주의 .. 2012. 9. 9.
메이퀸 5~6회 김유정, 아역 아닌 연기자의 폭풍오열...비밀의 폭로 초읽기? MBC의 인기드라마인 '해를품은달'에서 성인연기자들의 연기력에 잣대를 들이대게 만들었던 아역배우 김유정이 새로운 드라마 '메이퀸'에서도 존재감을 무색케 만들고 있는 모습입니다. 5회와 6회는 무척이나 빠른 템포로 흘러갔는데, 어쩌면 아역시절을 빠르게 전개하고 성인으로 넘어가는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빠르게 이어나갈 것으로 추측이 되기도 해요. 사실 전체적인 극중 주인공이 아닌 어린시절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것은 드라마의 성공에도 적잖게 단점인 요소를 지니기 때문이지요. 아역이 뜨면 뜰수록 성인연기자들에게는 부담감이나 혹은 시청자들이 보기에도 아역에서 성인으로 옮겨간 과정에서의 괴리감이 깊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드라마 5회와 6회는 해주(김유정)와 홍철(안내상) 부녀의 사랑이 절절하게 그려진 모습이었습니.. 2012. 9. 3.
메이퀸 첫방송, 벌써부터 성인 연기자 기죽인 아역배우 김유정? 아역배우들 중에도 히트메이커가 있습니다. 구미호:여우누이뎐에서 주연을 맡았던 아역배우인 김유정이 그러할 겁니다. 드라마로써는 대박을 쳤었을 작품에서 주인공 아역으로 열연하며 연기호평을 얻었는데, MBC 주말드라마인 의 후속으로 방송되는 에서 주인공 해주(한지혜)의 아역시절을 열연하며 첫방송에서 열연을 펼친 모습이었습니다. 메이퀸은 선박산업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음모와 갈등, 로맨스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새로운 드라마인데, 초반부터 아역들의 존재감이 돋보이는 작품이네요. 그런데 아역들의 존재감이 크면 클수록 앞으로 연기하게 될 성인 연기자들의 부담감이 클 수밖에 없을 거예요. 그 예로 인기 드라마였던 이라는 작품은 단연 아역배우와 성인배우간의 비교분석표가 되어버린 작품이기도 했었습니다. 스피디하게 전개.. 2012. 8. 19.
해를품은달, 가슴 찡했던 최고의 명장면을 꼽으라면? 40%라는 높은 시청율을 기록하며 국민드라마로 등극한 MBC 수목드라마 이 종영을 했지만 여전히 여운이 가시지를 않네요. 지금껏 방송되었던 20부작 중에서 가장 슬프고 눈물이 나던 명장면은 어디일지를 가름해 보았습니다. 드라마 은 궁중로맨스에 속하는 드라마입니다. 왕세자 훤(김수현)과 허연우(한가인)와의 로맨틱한 러브스토리가 환한 웃음을 짓게 하기도 했었고, 상선영감의 깨알같은 코믹연기에 박장대소하기도 했었던 드라마였었죠. 그런 반면에 드라마 는 사람의 목숨이 살고죽음에 있어서 슬프디슬픈 여운을 남긴 드라마이기도 합니다. 마지막회에서는 마치 죽음의 살생부가 이어질 듯했던 모습이었습니다. 외척세력인 윤대형(김응수) 대감을 비롯해 대비(김영애)의 독살과 양명군(정일우)의 최후와 중전 보경(김민서)의 자살과 .. 2012.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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