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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2

[울주 여행]그리운 이에게 소식을 전하고 싶은 '간절곶' 경북 울주에는 몇번인가 찾았었지만 간절곶을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몇번인가 울주를 방문한 적이 있었는데, 방문했을 때마다 한번 찾아가 보고 싶었던 곳이 간절곶이다. 바다가 맞닿아 있는 곳으로 여름여행을 떠나볼까.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어서 바다를 찾는 게 어려운 일이 아니다. 몇시간만 마음잡고 움직인다면 바다를 접할 수 있다는 매력을 지니고 있기도 하다. 울산에서 부산으로 가는 해변도로를 따라 내려가다보면 울주에 들어서게 되는데, 이곳 울주에서 만나게 되는 '간절곶'이라는 곳은 잠깐의 쉼터로는 제격이다. 서해의 낙조와 남해의 다도, 그리고 동해에서 맞는 새로움의 시작을 연상케 하는 해돋이. 각기 우리나라 삼면의 바다는 나름대로의 매력을 안고 있는 있는데, 그중에서도 동해를 찾는 이유 .. 2017. 6. 2.
안면도여행, 조개와 대하구이를 먹고 서해낙조 감상의 일석이조 [대양횟집 리뷰] 무더윘던 여름에 휴가를 제대로 된 휴가를 가지 못한 터라 큰맘먹고 주말을 맞아 서해안으로 드라이브를 결심했습니다. 서해안 하면 생각나는 게 역시 안면도 아닐까요? 대표적인 서해안 해수욕장들이 즐비하게 있어서 가면서도 마음을 돌려 다른 해수욕장으로 운전대를 돌릴 수도 있다는 게 매력적일 겁니다. 여름철에 가는 서해안 안면도 해수욕장 여행과 달리 가을에 가는 안면도 여행은 새로운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가을철이 되면 으례히 맛있는 음식점들을 찾아가시는 식도락 분들도 많을 거라 생각이 되기도 하는데, 가을전어가 그것일 듯 합니다. 집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고 하나요? 여기 또다른 가 있답니다. 가을하면 생각나는 것, 가을대하가 아닐까 싶어요^^ 서해안 안면도로 가기 위해서는 서해안 고속도로를 타야 합니다. 서울.. 2011.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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