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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2

[고창 맛집] 풍천장어 먹고 가을 원기 충전 '동선장어 숯불구이 직매장' 10월이 지나는 가을, 고인돌박물관을 비롯해 대표적인 볼거리로 가득한 전북 고창으로 당일여행을 떠났다. 준비물이라곤 그다지 없다시피 한 맨손으로 여분의 여비가 전부. 고창은 주진천을 따라 바닷물이 유입되는 곳에 위치해 있어, 대표적인 먹거리로는 뭐니뭐니해도 풍어장어가 인기를 모은다. 전북고창이라 하고선 풍천이라고? 놀란 일도 아니다. 어디 지명인지 풍천이란 단어가 익숙하기 때문이다. 서울에서도 풍천이란 단어를 쓰기도 하고 경기도에서도 풍천이란 단어를 넣어 풍천장어를 판매한다는 식당들이 많으니 말이다. 풍천이란 다름아닌 바닷물과 강물이 만나는 지점을 말하는 단어로, 전북 고창 선운사를 끼고 흐르는 선운천이 만나는 주진천은 서해바다물이 들어오고 나가는 강이다. 밀물에는 서해바다물이 차오르고 썰물때에는 주진천.. 2018. 10. 22.
웰빙조청 '서산명가 구절초 초정' / 생강조청 요즘은 가끔 케이블 채널에서 방송하는 음식 프로그램을 보면서 반찬을 직접 만들어 먹기도 하는데, 멸치볶음이나 파프리카 볶음이 그리 어렵지만은 않다는 사실!!! 하지만 건강을 생각한다면 맛있게 맛을 내기 위해서 단맛은 빠질 수 없다는 게 아쉽기는 하더군요. 파프리카를 볶을 때 아무것도 없이 간장 약간에 올리고당 약간 섞어서 볶으면 맛이 간단한 반찬이 되기도 하죠. 헌데 올리고당 대신에 조청을 사용한다면? 얼마전 서산명가의 조청을 선물받았는데, 설탕보다는 몸을 생각한다면 올리고당을 올리고당보다는 조청을 사용해서 단맛을 내는 것이 좋겠지요. 조청은 참 정성이 중요하죠. 어릴적 시골에서 자랐던지라 명절을 앞두고 어머님이 만드는 조청을 먹기도 했는데, 집에서 만드는 조청은 공장에서 만들어지는 설탕과는 비교도 않되.. 2016.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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