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삼척 여행1 [삼척 여행]옛 문인들의 발자취를 회상하게 만드는 '죽서루' 삼척의 랜드마크로 자리하게 될 '수로부인 헌화공원'의 웅장함을 뒤로 하고 삼척의 가볼만한 곳을 찾던 중 들린 곳은 죽서루라는 곳이다.사실 삼척에서 죽서루를 찾아보지 않는다면 삼척을 다녀왔다 말할 수 없을 듯도 하다. 동해의 검푸른 바닷가를 찾는 것도 삼척을 여행하는 한가지 방법이겠지만, 죽서루라는 곳을 찾아 옛 문인들의 시가 새겨져 있는 현판들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싶다. 죽서루에서의 관람시간은 고작해야 30분이면 족하다. 주자창에 차를 주차시키고, 죽서루의 정문을 넘어서면 예쁘게 꾸며진 정원같은 모습에 황훌감을 맛보기도 할 듯하다. 죽서루의 중앙에 위치해 있는 누각의 웅장함은 또다른 시선으로는 소박함을 담고 있는 듯하기도 하다. 마치 두개의 얼굴을 하고 있는 곳이 죽서루 같았다고 할까? 현재 삼척시 .. 2014. 6. 2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