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삼별초1 무신 6회, 연출과 연기에 놀랐던 전율의 10분 MBC 주말드라마 6회는 그야말로 영화 한편을 보는 전율이 느껴지기만 했던 모습이었습니다. 리들리스콧 감독의 에서 로마군의 최고사령관이었던 막시무스가 가장 밑바닥 신분인 노예 검투사가 되어 피를 튀기며 콜로세움 경기장을 백마타고 휘젓던 모습이 떠올르기도 했던 모습이었는데, MBC 주말드라마인 의 6회는 마치 한 회에 모든 연출력을 동원한 듯한 모습이기도 하더군요. 1차 경기에서 극심한 부상을 입고 사경을 헤맨 한 김준(김주혁)은 기사회생으로 몸을 추수려 격구대회에 다시 나가게 되었습니다. 만신창이 몸으로 경기에 나가게 되면 십중팔구 죽겠다는 것과 다를바가 없는 것이 김준의 몸상태였습니다. 그럼에도 김준은 스스로 자원해 2차 경기에 나가겠다고 하니 이는 섶을 지고 불길에 뛰어드는 불나방같은 짓이나 마찬가지.. 2012. 2. 2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