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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릉2

5월 가정의 달, 나들이 어디로 갈까? 신록의 5월이 되었습니다. 올해에는 지난 4월 말까지도 날씨가 초겨울 날씨를 연상케할 만큼 쌀쌀한 날씨를 보였었습니다. 그런데 5월로 들어서면서 날씨가 따뜻해진 느낌이 듭니다. 5월이면 신경쓸 날들이 좀 많죠....근로자의날은 이미 지났고, 오늘은 어린이날이자 입하(벌써 여름??)입니다. 절기상으로 여름이 시작되었다는 말이 되겠지요. 벌써부터 한여름 더위를 생각하니 아찔...올해는 얼마나 더울까요? 한여름 더위는 나중에 생각해 보도록 하고, 푸르른 5월이니 가정의 달(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ㅜㅜ 왜 가장의 날, 나의날은 없는 걸까요^^ )이라는 표현들을 많이 합니다. 그만큼 가족과 함께 보내는 날들을 많이 만들어 놓았다는 것이겠지요. 1년 365일 가족과 함께 지내지만 5월이 되면 가장으로써 어깨.. 2010. 5. 5.
파주 삼릉, 역사와 여유 한꺼번에 즐긴다 무더운 여름날에 시원한 장소라도 찾아 잠시나마 더위를 피할 수 있을만한 곳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복잡한 서울 도심을 벗어나고 싶다면 파주인근으로 나들이를 계획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거라 여겨집니다. 서울에서 한시간 가량 거리에 있는 파주 삼릉을 찾아보았습니다. 파주 삼릉은 세개의 릉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공릉과 순릉, 영릉이 그것이죠. 흔히 파주 공릉으로 알려져 있는 것은 공릉유원지로 유명하기 때문이기 때문으로 보여집니다. 예종의 원비 장순왕후의 능 '공릉' 공릉은 조선 제 8대 예종의 원비 장순왕후(추존 : 후대에 왕후로 봉해졌다는 의미죠)인 한씨의 능입니다. 장순왕후는 상당부원군 한명희의 딸로 세종 17년에 태어나 세조 5년에 세자빈이 되었고 인성대군을 낳은 분이죠. 그 이듬해 궁 밖에서 1.. 2009.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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