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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담10

무릎팍도사 김남길, 내가 만약 무릎팍도사 였다면? 미혼의 남자연예인들에게 가장 고민거리는 무엇일까요. 긴 무명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연예인이라면 자신의 무명이라는 시간이 언제 끝이나고 팬들에게 사랑받는 신인, 그리고 유명연예인의 자리에 오를 수 있을까 하는 것이 가장 고민이자 도전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허나 그러나 무명과 유명연예인의 자리교체는 자신이 얼마나 노력하느냐 혹은 얼마나 좋은 배역이나 노래로 인기스타로 자리할 수 있을수 있다고 할 수 있겠죠. 하지만 노력이나 운과는 별개로 남자연예인에게 있어서 치명적이라 할 수 있는 고민이자 악재가 있습니다. 아마도 그것은 군입대라는 것이라 볼 수 있어 보입니다. 치명적이다라는 표현이 과하기는 하겠지만, 대중의 인기를 먹고 살아가는 연예인들에게 있어서 2년이란 시간을 아무런 모습조차 보이지 못하게 된다면.. 2010. 7. 22.
신데렐라언니, 은조母 송강숙에게 완전 속았다! 요즘에 필이 팍 꽂힌 드라마가 있는데 KBS2 채널에서 방송되는 수목드라마 라는 드라마입니다. 사실 드라마 초반에는 KBS2의 와 MBC의 에 저울질을 하곤 했었는데, 이제 완전히 돌아서게 되었죠. 솔직히 라는 드라마의 내용이 좋아서가 아니라 순전히 배우들의 연기때문에 채널을 고정시키게 된 것이죠. 거기에는 송은조 역의 문근영이라는 물오를데로 오른 내면연기를 빼놓을 수 없을 듯 합니다. 은조라는 캐릭터는 남자로 치면 거친 야생마와 같은 마초같은 캐릭터와 같을 것입니다. 쉽게 말하자면 MBC에서 인기를 모았던 의 비담(김남길)같은 캐릭터라고 볼수 있어 보입니다. 세상을 살면서 사랑이라고는 눈꼽만큼도 찾아볼 수 없는 아이, 은조의 대사 하나하나는 상대방과 마주하는 모습에서 폭발하고 있죠. 까칠한 말을 거침없.. 2010. 4. 23.
신데렐라 언니, 선과 악의 경계....그 표현력에 놀랍다 수목드라마로 요즘 애청하는 KBS2의 를 보고있노라면 묘한 느낌이 들때가 있습니다. 왜 라는 제목을 달았을까 하는 느낌이 첫번째였고, 동화적 상상력속에 존재하는 신데렐라라는 존재는 누구를 빗대어서 말하는 것일까 하는 점이었습니다. 드라마 구성상 은조(문근영)와 효선(서우)의 관계를 놓고 볼때, 한명은 분명 익히 알고 있는 신데렐라의 역할일 법하고, 또다른 한명은 신데렐라 언니에 해당하는 것일 테니까요. 그런데 혼란스럽게 하는 점은 동화속에 존재하는 신데렐라라는 이미지 즉, "신데렐라는 어려서 부모님을 잃고요♪~ 계모와 언니들에게 놀림을 받았드래요♬"라는 노래가사처럼 모진 생활을 겪다가 왕자를 만나 행복을 찾게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중간에 유리구두니 호박마차니 하는 것들은 일단 생략하기로 하고요. 드라마 .. 2010. 4. 16.
선덕여왕, 사라진 대남보 배후인물은? 인기 사극 드라마인 MBC의 가 어느덧 비담의 난으로 종영이 임박해 오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런데 60회까지 진행된 상황에서 살펴볼 때, 알게 모르게 여러가지 의혹에 쌓여있는 인물들이 여럿 눈에 보이기도 합니다. 그중에서도 20여회쯤에서 덕만(이요원)의 언니였던 천명공주(박예진)에게 독화살을 날려 비명횡사시켰던 장본인인 대남보가 있습니다. 드라마상에서는 그리 많은 분량이 대남보에게 주어지진 않았지만 짧은 분량임에도 꽃미남 화랑이라는 이미지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인물이죠. 엄밀하게 말하자면 극중에서 대남보는 천명공주을 의도적으로 죽이기 위해서 독화살을 날리지는 않았었죠. 덕만의 도피를 돕기 위해 위장술로 덕만과 천명은 자신들의 옷을 같은 복색으로 입고 있었던지라 대남보는 둘중 덕만일 것이라는 사람에게.. 2009.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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