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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독2

블랙독 14회, 고하늘 새로운 기간제 1년의 시작은 낮은 곳으로 1년차 기간제 교사인 고하늘(서현진)의 새로운 학교생활이 시작됐다. 대학진학을 눈앞에 둔 고3이라는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tvN의 '블랙독'은 평범해 보이는 듯한 내용이겠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은 드라마이기도 하다. 평교사와 계약직 기간제라는 교사들의 직업군을 두고 12회까지는 교사들간에 갈등과 대립이 이어졌었다. 그 속에선 경쟁도 있었다. 결국에는 기간제라는 계약직에 대해서 고하늘은 학생들이 '선생님'이라고 부르며 졸업에 대한 고마움과 대학으로 무사히 진학하게 된 것에 대해서 고마워하며 아쉬운 이별을 했었다. 그제서야 고하늘은 선생이 됐다. 1년이라는 기간동안 아이들의 입시진학을 위해 애쓰던 진학부 교사들의 이야기가 12회에서 끝이났고, 정교사를 뽑기위한 시험이 대치고에서 있었.. 2020. 1. 29.
tvN 블랙독, '진짜 선생이 됐다'는 서현진 모습에 짠해 학생들이 주축이었던 기존 학원물과는 전혀 색깔이 다른 드라마에 눈길이 자꾸만 간다. 학원물이라면 응당 그 안에서 공부하고 고뇌하는 학생들의 질풍노도와 같은 성장해가는 모습이 눈길을 끌기 마련이다. 그렇지만 tvN에서 방영되는 '블랙독'이라는 드라마는 소위 선생들이 주인공들이다. 교실에서 학생들에게 같은 수업을 하는 선생이라 해도 격이 다르다. 정교사와 기간제 교사와의 보이지 않는 갈등구조가 드라마를 더욱 흥미롭게 만든다. 고하늘(서현진)은 대치고등학교에 기간제 교사로 취업을 하게 됐다. 학생들에겐 고하늘이 기간제 선생이라는 것을 모르고 단지 새로온 선생이라고 알고 있을 뿐이다. 그렇지만 선생들 사이에서는 기간제 선생과 정규직 선생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차이가 극명하다. 기간제 교사라는 것에 대해선 .. 2020.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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