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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달리아2

'세븐 데이즈' 살인마와의 시간게임에 도전하는 김윤진 '사상 최악의 협상극' 사실 이러한 카피 믿을 게 못된다. '제한된 시간 7일, 납치된 딸과 살인마를 맞바꿔라' 어찌보면 궁금증을 자아내는 카피력 다분하다 할 수 있다. 도대체 무슨 영화길래 납치범이 시간 운운하고 있는 것인지. 그런데 이 영화 어쩌면 흥행될 소지 다분하다. 영화에서 보여지는 엄마의 모습은 둘 중 하나다. 빵점짜리 혹은 완벽한 엄마... 그렇게 따지면 세븐데이즈에서의 지연(김윤진)은 딸에게는 완전 빵점짜리 엄마라 할 수 있다. 그런데 그녀는 사회적으로는 퍼펙트한 여자다. 승률 100%라는 변호사 실력. 어떻게 그런 수치가 가능할까 싶다. 아무리 승률이 높다하더라도 100%라는 수치는 완벽하다는 말밖에는 할 수가 없다. 그런 그녀에게 어느날 딸의 운동회에 참가했다가 납치범에게 딸을 유괴당한.. 2007. 11. 13.
사이코적 살인을 즐기는 살인범과 이를 파헤치는 형사들 <블랙달리아> 11월에 개봉하는 영화중 눈에 띄는 영화 . 이 영화는 살인자와 수사관의 영화. 국내에서 제작한 과도 같은 부류의 영화라 말할 수 있지만, 그보다 사실 복잡한 미스테리로 만들어진 영화에 가깝다. 1947년 LA에 한 무명 여배우의 엽기적 살인사건이 일어나는데, 너무도 엽기적이라는 게 예사롭지 않다. 두 동강난 시체지만 피한방울 남아있지 않다는 거. 좀 살벌하기까지 하다. 범인은 사이코에 가깝다는 말인지. 특이한 점은 사체의 입술은 양 귀쪽까지 예리하게 찢어져 있다는 점이다. 일명 사건으로 알려져 있는 이 사건으로 사회는 공포에 휩싸이게 된다.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스타 복싱선수 출신인 형사 벅키(조쉬 하트넷)와 리(아론 애크하트)가 투입되고 두 형사의 수사방식은 흡사 물과 기름같은 방식을 고수한다. 마치.. 2007.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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