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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우강2

[해외여행]캐나다알버타, 록키산맥의 중심 서울에 겨울들어서 가장 많은 눈이 내린 듯 하다. 지난 밤 사이에 내린 눈이 소복히 쌓려 겨울정취가 2017년 1월 20일 금요일에는 물씬 풍기는 날씨다. 그동안 한편으론 온실가스다 뭐다해서 기후가 바뀌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한 우려가 들기도 한 겨울날씨의 연속이었는데, 서울도심에 쌓인 눈을 보고서야 겨울은 겨울다워야 겨울이구나 싶은 생각이 든다. 하얗게 쌓인 눈을 보니 겨울 여행으로 어디가 좋을까. 북극으로 김서방을 찾아서 떠날까? 아니면 열대의 적도지방으로 가는 건 어떨까. 공유와 한고은의 멜로환타지 드라마 '도깨비'에서 단풍국으로 불리워졌던 캐나다로의 해외여행은 어쩌면 눈내린 겨울날씨를 보면 떠오르게 하는 곳 중이 아닐까 싶다. 알버타의 중심, 에드먼튼 알버타 주의 주도인 에드먼튼은 19세기 말 골드.. 2017. 1. 20.
[해외여행]캐나다, 자연과 문명이 조화된 축복의 나라 캐나다를 이야기할 때에 어떤 수식어가 가장 적당할까 고민이 된다. 만년설과 나이아가라 폭포가 만들어낸 자연의 모습과 밴쿠버와 토론토는 현대적 문명이 만들어낸 또다른 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 나라이기 때문이다. 해외여행을 하다보면 옛 것과 현재의 모습들을 한꺼번에 만나볼 수 있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 여겨진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기 때문이다. 서울의 고층빌딩과 아기자기한 산세를 둘러보고 경주에서 만나는 신라시대의 옛 건축물들을 보게 된다면 외국에서 느끼는 감회와 다르지 않을 것 같기는 하다. 하지만 캐나다에서 볼 수 있는 자연의 장관은 사뭇 다른 모습이라 할 수 있겠다. 만년설에 덮인 로키, 장엄하게 쏟아지는 나이아가라 폭포, 그리고 청명하게 맑은 하늘과 푸른 바다에 이르기까지 캐나다는 신의 축복이라 불리는 .. 2014.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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