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백제무왕1 계백 7회, 의자왕자의 트라우마와 계백이 돌아가야 하는 이유 MBC 사극드라마인 이 성인배우로 바뀌면서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된 듯해 보입니다. 그동안 계백(이현우)과 의자(노영학), 은고(박은빈)의 어린시절로 아역배우들이 탄탄한 연기력이 돋보였었는데, 7회에서는 성인이 된 계백(이서진)이 보여지면서 성장기를 마친 모습이었죠. 7회의 모습은 비장미가 따로 없는 듯한 모습이었습니다. 사택비(오연수) 가문의 위협으로 무왕(최종환)은 허수아비같은 왕권을 유지해야만 하는 모습이 그려졌었는데, 백제가 귀족세력들에 의해 좌지우지되는 나라라는 것이 극명하게 보여준 회차이기도 했었습니다. 윤충(정성모)이 무왕에게 힘이 되어 주었지만, 사택비 가문을 비롯한 귀족연합 세력이 한발 더 앞서 백제궁으로 향하던 군사들을 다시 복귀시켜기도 했었고, 왕후의 자리까지 내놓았다던 사택비는 군사.. 2011. 8. 1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