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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준15

미생 11-12국, 장그래 발상의 전환...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신의한수! 애플의 아이폰이 처음으로 세상에 등장했을 때에 전세계 휴대전화 시장양상을 바꿀 것이라고 예상했던 사람들은 얼마나 됐을까? 무모해 보이리만치 했던 애플의 신화를 재시동했던 스티브잡스의 도전은 스마트폰 시장의 흐름을 바꾸어놓은 혁신의 시작이었다 할만했다. tvN의 금토드라마 '미생' 11-12국은 도전과 혁신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 않을 수 없을 듯 한 전개였다. 요르단 박(김희원)으로부터 시작된 내부비리의 시작은 엄청난 파문을 불러일으켰다. 말단 직원들이야 무거운 회사의 공기를 읽는 것만으로 그쳤지만 수뇌부는 인사이동이 단행된 결과를 만들어냈고, 요르단 사업은 중단되게 되었다. 하지만 요르단 중고차 사업은 이미 박과장에 의해서 진행되었던 것인지라 영업3팀이나 다른 부서에서도 손을 댈 수 없는 지경에 이르고 .. 2014. 11. 23.
tvN 금토드라마 '미생', 불타는 금요일이라고? 회사원들은 피곤하다 케이블 채널인 tvN에서 새로운 금토드라마가 시작돼 시선이 간다. 회사원들의 애환을 담은 '미생'이라는 드라마다. 금토드라마 '미생'에 대한 공식 포스터도 공개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0월 17일 금요일 저녁 8시 40분에 첫방송을 앞두고 있는 드라마 '미생'은 웹툰을 원작을 한 드라마로 만화작가인 윤태호의 작품이다. 공개된 포스터는 총 2종으로 ‘미생’ 주역 8인이 어깨를 맞대고 서 있는 가로형 포스터와 5인이 역동적인 포즈를 취하고 있는 세로형 포스터가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회사원들의 애환과 일상을 다룬 드라마인지라 어느정도의 사실성을 두고 있는지가 드라마 성공여부를 좌우할 수 있는 키포인트이기도 하겠지만 에피소드 속에서 깨알같은 코믹적 요소들도 시청자들을 웃게 만드는 요소라 할만해 보인다... 2014. 10. 8.
닥터이방인 13-14회, 답답한 과업이란 게 그거였어? SBS의 월화드라마 '닥터이방인'의 최대 궁금증이었던 '과업'이라는 게 드디어 밝혀졌다. 생각해보면 너무도 속시원했던 전개였다. 북한으로 넘어가 김일성의 심장을 수술한 박철(김상중)은 끝내 대한민국으로 내려오지 못한 채 북에 억류되었고, 아들 박훈(이종석)은 북한에서 성장기를 보내야 했었다. 재희(진세연)를 만나게 됨으로써 박훈-재희의 로맨스가 초반 드라마의 재미를 더한 것도 사실이었다. 박철이 죽음을 맞게 되고 아들인 박훈에게 '진정한 의사가 되라'는 말을 남기며 드라마에서 하차하고 박훈과 재희는 목숨을 건 탈출을 하게 되었지만, 끝내 재희와 헤어지게 되었었다. 초반 '닥터 이방인'의 초반 인기는 박훈과 재희의 로맨스가 공신이기는 했지만 회차가 지날수록 시선이 가던 박훈과 재희의 로맨스는 더이상 진전을.. 2014. 6. 18.
닥터 이방인 11-12회, 박훈과 한재준의 진짜의사 되기...감동이었다 시청자들을 들었다놨다하는 유치찬란한 이야기를 펼치고 있는 SBS의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이 12회에서는 또한번 벅찬 감동으로 돌아왔다. 북한에서 탈출하는 강렬한 남녀로맨스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박훈(이종석)과 재희(진세연)의 목숨건 탈출기는 심장을 콩닥거리게 만들 것은 사실이었다. 하지만 대한민국에서 다시 만나게 된 한승희(진세연)을 재회한 박훈의 계속되는 '재희찾기'에 시청자들도 질려버릴만큼 지치게 만들기도 했었다. 단순히 재희찾기가 반복되는 모습에 지쳐버린 것이 아니라 요상스럽게도 차진수(박해준)과 한승희의 '과업달성'이라는 해괴망칙 미스테리에 궁긍즘이 들기보다는 오히려 역효과적인 부작용마저 들게 만든 모습이라 할만하겠다. 명우대학병원을 넣고 대한민국으로 내려오게 된 차진수가 이루려는 과업이란 .. 2014.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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