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박준금12

백년의유산 14회 방영자, 이렇게 추한 목욕씬 보신적이 있으세요? 주말연속극 MBC '백년의 유산'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은 느낌이다. 지루하게만 끌어오던 민채원(유진)과 철규(최원영)의 이혼문제가 종지부를 찍었다는 점 때문이 아니라 어쩌면 시어머니인 방영자(박원숙)의 치떨리는 만행이 눈살찌푸리게 만들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하지만 시청자들은 이상하게도 그런 말도 안되는 드라마를 시청하면서 '내일부터는 끊어야지' 하면서도 좀처럼 벗어나지 못한다. 필자도 그 이상한 시청자들 중 하나에 속한다. 아들을 이혼시킨 방영자는 천국을 만난듯이 호재를 부른다. 요즘 세상에 이혼이라는 꼬리표가 커다란 허울이 아니라고 말할 수는 있겠지만, 자식둔 부모의 입장에서 아들이나 혹은 딸의 이혼사실은 가슴에 커다란 멍울을 만드는 사건일 것이다. 하지만 방영자는 아들에 대한 연민이 아예 애인의 감정.. 2013. 2. 18.
오작교형제들, 남자들은 이해못할 남여경 여사의 사위사랑의 진실 주말드라마인 kbs2 채널의 에서 깨알같은 신혼사랑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해주는 커플이 있습니다. 황태범(류수영)과 차수영(최정윤) 커플이 주인공인데, 주말극이라는 점에서 이들 커플이 보여주는 모습은 가족드라마라는 모습에 손색이 없어 보이기도 합니다. 현대판 로미오와 줄리엣이 되어 버린 황태희(주원)와 백자은(유이)의 애절한 러브라인이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하기도 한데, 코믹 러브라인도 재미를 선사하는 모습이죠. 특히 태범과 수영의 러브라인이 그러해 보이더군요. 태범과 수영은 아이때문에 결혼하고 한번 헤어지기도 결심한 두 사람이었지만 우애곡절끝에 다시 합치게 되었습니다. 신혼 초반 두 사람의 결혼에 대해서 수영의 부모였던 남여경(박준금) 여사는 탐탁하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영이 .. 2012. 1. 29.
오작교형제들, 눈치100단 여경의 직감이 러브라인 완성의 일등공신? 주말드라마인 KBS2 채널의 에서 눈길을 끌던 태범(류수영)과 수영(최정윤)의 갈등이 비로소 해소가 되었습니다. 생각해 보면 수영과 태범의 갈등이 해피엔드가 된 데에는 적잖게 수영의 엄마인 여경(박준금)의 도움이 절대적이지 않았나 싶더군요. 태범과 수영은 하루밤의 실수로 인해서 아이게 생겨 부득이 계약결혼을 하게 된 관계였었죠. 물론 수영이 태범을 좋아하기는 했었지만, 태범의 열열한 사랑을 받지는 못했었죠. 단지 아이가 생겼다는 이유 때문에 태범은 일종의 의무감이 있었던 게지요. 결국 수영 혼자만 열열히 좋아했었던 관계였기에 태범-수영의 결혼관계는 아이가 태어나게 되면 자연적으로 헤어지게 될 운명이었을 겁니다. 그도 그럴것이 결혼하기는 했지만 생활하면서 두 사람은 각자 다른 방을 사용하고 합방을 하지 않.. 2012. 1. 15.
오작교형제들, 개그맨도 웃고 갈 류수영의 질투심 드라마를 보다보면 사실 큰거 한방 제대로 보여주지 않았는데도 등장하게 되면 웃음이 나는 캐릭터가 있습니다. 관객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코미디언들은 어떻게 해서라도 시청자들의 입꼬리가 올라가게 해야하는 책임감이 있는데, 간혹 드라마 속 배우가 열연하는 캐릭터를 보면 웃음을 참지 못하게 할 때도 있죠. KBS2의 주말드라마인 에서 요즘에 시선이 가는 커플이 있는데, 오작교 농원의 둘째아들인 황태범 역의 류수영입니다. 황태범은 무엇하나 빠지지 않는 그야말로 완벽남입니다. 게다가 결혼하지 않았던 싱글이니 여성의 시선을 빼앗을 수 있는 캐릭터였었죠. 잘생긴 외모에 거기다 방송국에 다니는 싱글남이 어느날 갑자기 천청벽력같은 선고를 받게 되었죠. 다름아닌 같은 방송국에 다니는 차수영(최정윤) 팀장과의 하룻밤 사건으로 .. 2011. 11. 2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