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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금12

응급남녀 6회, 짱돌 진희-카리스마 국천수...이런 의사분들 있나요? 드라마를 보면서 편하하면 안되는 줄은 알면서도 tvN '응급남녀'를 시청하면서 또 한번 병원 시스템에 대해서 분개하지 않을 수가 없겠다. 사람을 살리는 직업인 의사를 일컬어 일반인들이 보는 시각은 어떨까? 단적인 예로 '아는 사람들 중에 사짜가 들어가는 인맥이 있어야 한다'는 말이 있다. 건강상에 문제가 있을 때에 일사천리로 건강적신호를 해결할 수 있는 의사와 법적 문제가 생겼을 때에 해결해 줄 수 있는 판검사 혹은 변호사라는 직업이 그것이다. tvN '응급남녀'에서의 오진희(송지효)나 국천수(이필모) 캐릭터 뿐만 아니라 골든타임에서의 최인혁(이성민), 굿닥터에서의 박시온(주원) 캐릭터가 시청자들에게 사랑받는 이유는 분명하다. 환자를 대하는 의사의 따뜻함이 있기 때문이다. tvN의 '응급남녀' 6회에서는.. 2014. 2. 11.
응급남녀 5회 송지효-최진혁, 이혼의 원인제공자가 시어머니? tvN의 금토 드라마 '응급남녀'는 결혼했던 남녀가 다시 만나게 되어 새로운 로맨스로 이어가는 로코물이다. 로코물은 대체적으로 그 결말이 해피엔딩이라 예상하기에 시청하면서도 코믹하고 달콤한 사랑싸움이 밉지않는 드라마이기도 하다. 과거 결혼했었던 창민(최진혁)과 진희(송지효)의 너무도 빨리 불타올랐고, 그에 따라 결과도 너무도 빨리 식어버렸다. 1회와 2회에서 창민과 진희의 로맨스는 처참하게 서로가 서로의 약점을 공격하며 이혼이라는 결론으로 치달았고, 그렇게 헤어졌다. 다른 사람은 생각도 해주지 않았다는 성격차이! 이혼이라는 결과에 도달하기까지 부부들이 가장 많이 고민하고 갈등하는 요소이기도 할 것이다. 창민과 진희의 결혼생활은 서로의 감정이나 생각을 배려하지 않는 성격차이에서 오는 갈등이 주 요인이라 생.. 2014. 2. 8.
백년의유산 41.42회, 출생의 비밀 최대의 피해자! 누굴까? 종영이 얼마남지 않은 MBC의 주말연속극인 '백년의 유산'은 출생의 비밀에 대해서 본격적으로 떠올랐다. 드라마에서 가장 화제가 되어야 할 이세윤(이정진)과 민채원(유진)의 로맨스는 어딘가 모르게 빈틈이 너무 많아 보이기도 했다. 도리어 젊은 남녀 주인공들의 멜로라인보다도 양춘희(전인화)와 설주(차화연)의 갈등이 남자 주인공 이세윤보다 더 가슴아프게 그려지고 있는 모습이기도 하다. 이세윤이 지닌 출생의 비밀을 막고자 했던 설주는 보육원에서 양춘희에게 보낸 원장수녀의 일기장를 빼돌리려 했지만 인연의 고리는 깊기만 했다. 도도희(박준금)를 매수했던 설주는 도도희가 빼돌린 일기장을 손에 넣지 못했다. 세윤을 사랑하게 된 딸 채원의 행복을 위해서 양춘희는 설주를 찾아가 화해를 하고자 했었는데, 도도희가 빼돌린 소.. 2013. 5. 27.
백년의유산, 방영자 당신을 '연극지왕'으로 임명하겠소! 주말연속극인 MBC의 '백년의유산'은 방영자의 만행에서 시작해 여전히 악행은 줄어들지 않고 있다. 며느리인 민채원(유진)을 정신병자에 바람난 유부녀로 만들어 아들 김철규(최원영)와 이혼하게 만들었던 만행은 치를 떨게 하던 모습이었다. 명동 사채시장에서 살모사로 통하던 그녀였으니 가난한 국수집 딸을 이혼시키는 것은 일도 아니었을 것이다. 하지만 방영자의 악행은 드라마 '백년의 유산'을 성공시킨 가장 큰 일등공신이라 할만했다. 드라마를 시청하면서 욕하면서도 보게 되는 드라마가 막장드라마라는 점에서 방영자(박원숙)의 악행이야말로 매 회마다 시청자들은 치를 떨었을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방영자의 욕심과 악행은 수그러들거나 줄어들지 않는 모습이다. 아들 철규와 딸 주리(윤아정)의 행복을 위해서 최선.. 2013.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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