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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웅24

리멤버-아들의전쟁 4회,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4년 후 SBS의 ‘리멤버-아들의전쟁’ 4회는 터닝포인트라 할만 했다. 고등학생이던 서진우(유승호)는 오정아(한보배)을 죽인 범인이 명백하게 밝혀졌음에도 불구하고 아버지 서재혁(전광렬)은 살인자가 됐다. 서진우는 누구를 믿어야 할까. 4년이란 시간이 지난 후 법정 변호인석에 다시 나타난 서진우는 이인아(박민영)을 차갑게 바라보며 재회했다. 4년전 아버지의 무죄를 입증하겠다고 나선 박동호(박성웅)는 빠져나올 수 없는 동영상 증거가 있음에도 법정에서 내밀지 못했다. 서재혁의 유죄선고는 단연한 것이었고, 살인누명을 썼다. 당찬 기질로 단순에 법정공방을 뒤집을 것으로 예상했던 박동호가 왜 증거를 내밀지 못했을까. 법보다 돈의 권력이 앞섰기 때문이다. 검사는 일찍부터 일호그룹 남일호 회장과 손을 잡고 서재혁을 진범으로 엮.. 2015. 12. 18.
리멤버-아들의전쟁 3회, 진실을 감추게 만드는 돈의 권력! 유승호의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SBS '리멤버-아들의전쟁' 3회에서는 최고의 악인인 남규만(남궁민)을 넘어선 또 한명의 악인이 등장했다. 새로운 악의 축으로 보여지는 아들과 아버지의 관계다. 오정아(한보배)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몰린 서재혁(전광렬)은 과거를 기억하지 못하고 있다. 피살된 오정아의 시신근처에 왜 자신이 갔던 것인지 기억하지 못하는 서재혁은 재판을 받을수록 진범으로 몰리고 있는 상황에서 박동호(박성웅)는 변호를 맡게 됐다. 박동호의 변호교체로 서재혁의 살인죄가 다소 풀리기는 했지만 완전하게 무죄를 선고받지는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단지 서재혁의 자필진술서는 강요에 의해 쓰여진 것이라는 것이 서진우(유승호)의 기억 덕분에 풀리게 된 상황이 됐고 강요에 의한 자필진술은 효력이 없음이 보.. 2015. 12. 17.
리멤버-아들의전쟁, 유승호의 성공적인 복귀작! 유승호의 군제대 드라마 복귀작이라는 점에서 SBS의 '리멤버-아들의 전쟁'은 방영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작품이기도 하다. 뚜껑을 열어보니 어땠을까? 물론 유승호의 성공적인 복귀작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1회와 2회를 거치면서 드러났다. 지난날의 기억들을 사진의 화첩속에 간직해두고 하나하나씩 꺼내며 기억해내는 신기에 가까운 기억력의 소유자인 서진우(유승호)는 아버지 서재혁(전광렬)이 간강 살인범으로 누명을 쓰게 됨으로써 변호사가 돼 등장했다. 첫회에서 죄수인 아버지 서재혁과의 대면은 고등학생이었던 서진우가 변호사가 돼 4년이 지난 후가 된 시점이다. 드라마 '리멤버-아들의전쟁'은 첫회부터 강렬함이 엿보이는 드라마였다. 기억해내지 못하는 아버지와 일상을 모두 기억해내는 아들이라는 관계가 그러하다... 2015. 12. 14.
8월 한국영화, 여름성수기 극장개봉 기대작들 무더운 8월 여름 성수기를 겨냥한 한국영화들이 속속 개봉되고 있다. 7월 말에 개봉한 '암살'은 초호화 배우진이라는 말이 무색하기만 하다. 전지현, 이정재, 하정우, 오달수 등 최동훈 감독의 '도둑들' 캐스팅과 '베를린'에서의 배우군단들을 보는 듯한 모습이 이채롭다. 배우진들의 출연에 힘입어서일지 아니면 색다른 시대극이라는 점에서일지 개봉 일주일만에 5백만을 훌쩍 넘기며 천만관객돌파의 움직임까지지 심심찮게 나오고 있는 영화가 '암살'이다. 하지만 톰크루즈의 '미션임파서블'과 8월에 개봉하는 외화들의 강세속에서 지속적인 관객몰이가 발목을 잡게 될 것같은 예감이 들기도 하다. 특히 8월에는 한국영화들의 개봉러시도 줄을 잇는다. 8월에 개봉하는 영화들역시 만만치 않다. 먼저 액션감독인 류승완 감독의 베테랑이 .. 2015.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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