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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10

[울주 관광]흙에서 만들어진 옹기의 미학을 만나는 '외고산 옹기마을' 예로부터 우리나라는 백자나 청자 등과 같이 도예기술이 발달한 나라다. 임진왜란 당시 왜구들에게 끌려갔던 수많은 도예공들을 회유하기 위해 높은 벼슬을 주었다는 사서를 보더라도 한국의 도예기술은 그 깊이가 널리 알려졌었던 것이라 할만하다. 백자나 청자 등과 같은 예술혼이 담긴 도기와 달리 서민적이고 생활속에서 널리 사용되었던 것이 옹기다. 예로부터 옹기는 숨쉬는 그릇으로 인식되어 왔으며, 이는 태토가 되는 찰흙에 들어있는 수많은 모래알갱이가 그릇 벽에 미세한 공기구멍을 만들어 옹기의 안과 밖으로 공기를 통하게 함으로써 안에 담긴 음식물을 잘 익게 하고 오랫동안 보존해 주기 때문이다. 경남 울주에 가면 옹기에 대한 모든 것을 한눈에 알 수 있는 곳을 접하게 되는데 그곳이 바로 '외고산 옹기마을' 이라는 곳이다.. 2014. 4. 27.
말레이시아, 역사탐방으로 가보고 싶은 곳 베스트6 여행을 떠나는 데에는 사람들마다 다양한 주제가 있을 겁니다. 휴식을 취하기 위해서 가는 분들도 계실것이고, 그 고장의 지역색이나 문화를 체험함으로써 다양한 경험을 늘리기 위해서 여행을 하시는 분들도 있겠지요. 해외여행은 단순히 휴식을 취하기 위한 관광보다는 세계의 다른 문화와 삶의 다양한 방식들을 경험하고 체험하기 위해서 계획하는 분들이 많을 거예요. 필자는 휴식을 위한 여행보다는 해외여행을 가게되면 그 나라의 문화와 역사를 들여다보는 것을 더 흥미있게 찾아보는 편인데, 현대적으로 변한 외국의 낯선 거리를 찾아 노천카페에서 마시는 차 한잔의 맛은 그 나라의 색다른 모습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기도 하지요. 동남아의 대표적인 관광국가인 말레이시아는 다양한 인종과 여러 종교들이 한데 어울어져 있는 복합적인 문.. 2012.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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