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박광규1 아랑사또전 7회, 최종병기 그아이가 이서림? 정체가 무얼까? 미스테리는 의심하기 시작하면 꼬리에 꼬리를 물어서 궁금증이 증폭되기 마련인데, 의외의 실마리를 생각지도 않은 곳에서 발견할 수도 있습니다. MBC의 수목드라마인 '아랑사또전'을 시청하고 있노라면 그런 생각을 하게 되는데, 자꾸만 이상한 쪽으로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만드는 것이죠. 마치 드라마가 시청자에게 최면을 걸듯이 말이예요. 7화를 시청하면서 아무 생각없이 그저 드라마가 보여지는 대로만 보았습니다. '어라 거기에서 저긴 어디야?' '저건 뭐지?' '그럼 그녀의 정체는?' 온갖 추측을 하면서 골똘히 시청하던 습관을 버리고 그저 흘러가는대로 이야기를 듣는다는 식으로 시청해 보았어요. 그런데 참 희안한 게 드라마 캐릭터들이 정체가 궁금한 것을 다 얘기해주드란 말이지요. 애써서 파헤치려고만 하니까 조금 더 .. 2012. 9. 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