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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부2

[삼척 여행]옛 문인들의 발자취를 회상하게 만드는 '죽서루' 삼척의 랜드마크로 자리하게 될 '수로부인 헌화공원'의 웅장함을 뒤로 하고 삼척의 가볼만한 곳을 찾던 중 들린 곳은 죽서루라는 곳이다.사실 삼척에서 죽서루를 찾아보지 않는다면 삼척을 다녀왔다 말할 수 없을 듯도 하다. 동해의 검푸른 바닷가를 찾는 것도 삼척을 여행하는 한가지 방법이겠지만, 죽서루라는 곳을 찾아 옛 문인들의 시가 새겨져 있는 현판들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싶다. 죽서루에서의 관람시간은 고작해야 30분이면 족하다. 주자창에 차를 주차시키고, 죽서루의 정문을 넘어서면 예쁘게 꾸며진 정원같은 모습에 황훌감을 맛보기도 할 듯하다. 죽서루의 중앙에 위치해 있는 누각의 웅장함은 또다른 시선으로는 소박함을 담고 있는 듯하기도 하다. 마치 두개의 얼굴을 하고 있는 곳이 죽서루 같았다고 할까? 현재 삼척시 .. 2014. 6. 25.
덩더쿵 로봇 한마당, 로봇 기술 어디까지 왔니? 지난주에 필자에게 지방행사에 대한 연락이 전해져왔다. 경북 문경에 위치한 점촌초등학교에서 행사가 열린다는 소식이었다.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터라 경북 문경까지 가기 위해서는 두어시간은 걸려야 했기에 방문을 주저하기는 했지만 '특별한 행사' 라는 말에 선뜻 방문을 결심했다. 점촌 초등학교에서 열린 행사는 문화관광분야 지식경제부 로봇시범보급사업으로 진행되는 '덩더쿵 로봇 한마당'이라는 행사였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과 경상북도 문화 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덩더쿵 로봇 한마당'은 주최측과 주관측의 색다른 조합으로 눈길이 가기도 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의 조합이 어떤 식으로 이어져 있는지 관심이 가기도 했었다. 지난 3월 13일 이른 시간에 서울을 출발해 문경 점촌 초등학교에 도착한 것은 10시가.. 2013.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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