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무신31회1 무신 31회, 만전의 원한이 비롯된 김경손의 운명은? 역사를 미리 알아보고 드라마를 본다면, 어이없음에 허탈해지기만 합니다. 요즘 주말드라마로 방송되고 있는 MBC의 이라는 드라마가 그러할 겁니다. 암울한 고려시대 몽고의 항쟁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드라마가 이라는 드라마입니다. 시청하면서도 고려의 무신정권이 무너질 수밖에 없는 아니, 무너졌으면 하는 바램이 들기만 하더군요. 고려라는 사직을 지키기 위해서 목숨걸고 항쟁한 무인들은 죄인이 되어버리고, 신분과 아부로 살아남은 자들은 온갖 부귀영화를 누리고 있는 모습이니까요. 몽고의 2차침입을 막아낸 고려지만 여전히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우(정보석)와 딸인 송이(김규리)의 불협화음은 한 남자 김준(김주혁)을 사이에 두고 또다시 불거졌습니다. 김약선(이주현)과 혼인하고 두 아이의 어미가 되었지만 송이는.. 2012. 6. 3. 이전 1 다음 반응형